습근평 총서기, 중경 시찰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4-17 09:04:00

습근평 총서기가 4월15일 중경시를 시찰했다. 시찰 기간 습근평 총서기는 빈곤 해탈 사업진척과 “두가지를 걱정하지 않고 세가지를 보장하는” 돌출한 문제의 해결상황을 료해했다.

15일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중경시 석주 투쟈족자치현 중익향소학교를 찾아 교원, 학생들과 친절히 교류했다. 한 교원은, 자신은 이 소학교에서 졸업한 후 다시 모교로 돌아와 17년째 교원직을 담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소식을 접한 습근평 총서기는 기쁜 마음을 금치 못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이 교원과 같이 농촌에 뿌리박은 향촌교원들이 우리의 국가와 고향을 위하여 더 많은 우수한 인재들을 육성하길 바란다고 하면서 교원들의 사업은 매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습근평 총서기는 석주 투쟈족 자치현 중익향 화계촌 저소득 가정 담등주의 집을 찾았다. 지난해 질병으로 다시 가난의 모자를 쓰게 된 담등주 내외는 지원정책에 힘입어 점차 빈곤에서 해탈되였고 기본생활이 보장을 받게 되였다. 총서기는 이들과 함께 소득과 의료지출 등 내역을 계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최저 생활보장금이 얼마나 되고 토지 경영권 양도 년간 수입이 얼마이며 의료지출이 얼마이고 그중 얼마를 정산받을 수 있으며 자녀가 일년에 부양비를 얼마나 제공하는지 등을 자세하게 문의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먹고 입는 문제를 걱정하지 않는 것을 우리가 두 눈으로 확인하였고 의료와 주택안전도 모두 보장되였다고 하면서 우리의 정책이 민중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면 우리의 정책은 진정 훌륭한 정책이라고 표했다.

화계촌 촌민이며 로당원인 마배청의 집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촌민대표, 가난구제 간부들과 뜨락에 앉아 빈곤 해탈 공략전을 함께 론의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비행기, 기차, 자동차 등 세가지 서로 다른 교통도구를 리용하여 이곳을 찾아 특별히 현지 민중들을 위문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이번 방문 기간의 가장 큰 목적은 가난 구제 사업을 료해하기 위한데 있다고 표하고 초요사회 진입여부는 민중들의 생활을 보아야 하고, 민중들의 생활을 보장하는 핵심은 가난 구제 사업에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가난 구제 사업에서 우리의 가장 기본적인 표준은 “두가지를 걱정하지 않고 세가지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민중들이 먹고 입는 문제를 걱정하지 않고 교육, 의료, 주택안전이 날로 보장되고 있다는 사실을 접한 후 마음이 놓였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행복은 분투에서 비롯된다고 하면서 우월한 당의 정책 아래 우리는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현지 민중들을 만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표하고 이 과정에 일부 실제상황도 료해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넘치는 의욕으로 더욱 행복한 생활을 위하여 노력분투하길 현지 민중들에게 희망했다.

16일 오후 중경시를 시찰 중인 습근평 총서기는 “두가지를 걱정하지 않고 세가지를 보장하는” 사업에서의 돌출한 문제 해결 좌담회를 열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관련 성과 자치구, 직할시 당위원회 서기, 중경의 현과 향, 촌간부 대표와 중앙 관계부문 주요 책임자 동지들이 관련 상황을 회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