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뉴질랜드 아던 총리 접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4-02 09:58:00

습근평 주석이 4월 1일 인민대회당에서 뉴질랜드 아던 총리를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우선 얼마전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총격사건과 관련해 뉴질랜드에 거듭 친절한 위문을 표하고 나서, 총리 녀사께서 국내 특수 중요 의정에 직면한 상황에서 중국을 방문한것은 량국관계에 대한 총리 본인과 뉴질랜드 정부의 깊은 중시를 충분히 구현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줄곧 뉴질랜드를 진정한 벗과 협력동반자로 간주해왔으며 수교 47년동안 량국관계는 중국과 서방 발달 국가 관계 앞장에 서서 많은 “제1”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량국관계 발전이 새로운 정세에 직면한 시점에서 쌍방은 상호신뢰와 호혜상생 원칙을 견지하고 량국의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 함의를 풍부히함으로써 량국관계 발전을 깊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서, 중국은 뉴질랜드와 공동 노력하여 량국관계가 계속 중국과 서방국가 관계 선두를 달리게 할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정세하에서 쌍방은 상호료해와 신뢰를 심화하고 개방되고 포용적이며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보류하는 정신에 따라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해야 한다. 그리고 실무협력을 확장해야 한다. 중국은 실력있는 기업들이 뉴질랜드에서 투자하는것을 계속 지지할것이며 뉴질랜드도 중국기업에 공평하고 공정하며 차별없는 경영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쌍무 자유무역협정 격상 담판을 추진하고 량국 경제무역 관계를 부단히 심화해야 한다. 중국은 뉴질랜드가 “일대일로”건설에 적극 참여하는것을 환영한다. 쌍방은 국제사무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개방형 세계건설을 공동 추진하며 다각주의와 다각무역체제를 수호해야 한다. 중국은 기후변화 도전 대응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뉴질랜드와 함께 태평양 섬나라 지속가능발전을 공동 추진할것이다. 또 량국관계의 사회적 기반을 공고히 하고 교육과 문화, 과학기술 등 분야 교류협력을 더 강화하며 2019 “중국-뉴질랜드 관광의 해” 행사를 잘 개최하여 량국친선을 대대로 전해야 한다.

아던 총리는 습근평 주석이 뉴질랜드 총격사건과 관련해 위문을 표한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나서 얼마전에 발생한 중국 강소 향수 화학공업공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위문을 표했다.

아던 총리는, 량국친선은 유구한 력사를 갖고있는 만큼량국관계는 아주 중요하며 협력분야도 광범위하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는 중국과의 관계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고 밝히고, 뉴질랜드가 대 중국발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량국관계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평가에 찬상을 표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량국의 전면적인 전략동반자관계를 강화하고 량국 경제무역 협력과 인문교류를 심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또, 뉴질랜드는 한개 중국 정책을 견지한다고 재확인했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는 독립자주적인 외교정책을 실행하고 다각주의와 자유무역을 지지한다고 표하고 나서, 일찍 “일대일로” 창의를 지지하는 립장을 밝히고 아시아인프라 투자은행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끝으로, 뉴질랜드는 제2차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론단에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을 심화할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