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의 민생 발자취] 채탄 함락구를 떠나 행복한 생활 개척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2-10 14:12:00

백년의 석탄 채굴 력사를 자랑하는 료녕성 무순시는 전형적인 자원고갈형 도시이다.  2018 9 28, 습근평 총서기는 무순시를 시찰할 때 위험주택, 채탄 함락구 종합처리 문제와 관련해 일련의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습근평 총서기는, 자원고갈형 도시는 발전방식을 전환하는 과정에 선차적으로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빈곤 군중의 생활을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음력설 기간 기자는 무순시 동화원 지역사회에서 현지 민중들의 거주 조건과 생활보장 문제를 료해했다.

무순시 순성구 전전진 동화원 지역사회에서는 주민들이 자체로 제작한 신춘 련환회가 한창이였다. 지역사회 주민 류옥연이 직접 창작한 죽판연주는 관객들의 절찬을 받았다.

류옥연은, 2015년 이전까지 위험주택에서 근근히 살아가던 우리는 2016년에 동화원으로 이주하여 아름다운 생활을 꽃피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흥겨운 죽판소리가 들려준 것은 모든 채탄 함락구 주민들의 목소리였다. 석탄 채굴을 핵심으로 하는 무순시는 새중국 창건 초기 전국 석탄 생산량의 1/10을 점했다. 그러나 석탄자원이 고갈됨에 따라 거대한 로천 광갱과 74.7 평방킬로메터의 채탄 함락구가 남겨졌다.

지난해 9 28, 습근평 총서기는 동화원 지역사회를 찾아 무순시 채탄 함락구 대피 이주 배치상황을 료해했다. 진옥방의 집에서 총서기는 주민들과 둘러 앉아 그들의 주택개선과 주택면적 등 상황을 료해하고 퇴직금과 사회보험금을 제때에 수령할 수 있는지, 병보이기 편리한지 등 문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진옥방은, 총서기가 우리 집을 방문했을 때 너무 격동되였다고 하면서 더없이 친절하고 존경스러운 습근평 총서기는 민중들의 의식주행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 관심을 돌렸다고 말했다. 진옥방은, 제때에 로임을 수령할 수 있는지, 주택면적이 얼마나 되는지, 원래에 비해 얼마나 개선되였는지, 파가이주 비용을 얼마나 더 보탰는지 등 상황을 료해하는 총서기의 모습을 보면서 친척 친우가 방문한 것과 같은 생각을 갖게 되였다고 말했다.

자원고갈형 도시의 발전방식 전환에 대하여 습근평 총서기는 매우 큰 관심을 돌렸다. 무순시를 시찰할 때 습근평 총서기는, 당중앙에서 위험주택과 채탄 함락구 종합처리문제에 대량의 자금을 투입하는 것은 매우 필요할 뿐만 아니라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자원고갈형 도시는 발전방식 전환 과정에 선차적으로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빈곤군중의 생활을 보장해야 한다.

2013년부터 무순시는 47억원에 가까운 국가 전문자금과 성시 비축자금을 동원하여 무순 력사상 규모가 가장 크고 진도가 가장 빠른채탄 함락구 주민들의 대피이주 배치공정을 추진했다. 지금까지 39천 가구의 주민들 중 2 3천 가구가 이미 조건이 우월한 아파트 단지로 이주하였고 3천 가구가 이주를 준비하고 있다. 부지면적이 30만 평방메터에 달하는 동화원은 채탄 함락구 대피이주 지역사회중 하나이다.

진옥방의 일가족은 2017년에 동화원에 입주했다. 이들은 채탄 함락구의 위험주택에서 해볕이 잘 들고 통풍이 좋은 고층건물에로 이주하였을 뿐만 아니라 내외의 퇴직금도 5000여원에 달한다. 진옥방은, 지금의 생활은 행복하고도 규칙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