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 2017년말 강소성 서주를 시찰한후 백년 “석탄의 도시”면모가 일신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2-05 12:24:00

19차 대회이후 습근평 총서기는 선후하여 강소와 사천 등지를 시찰하면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이 기간 총서기는 간부군중들을 만나 민생을 론하고 백성들의 일상을 이야기하면서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일찍 총서기가 다녀갔던 곳의 인민들은 새해를 맞으며 더욱 총서기를 그리워하고있다.

2017 12 12일부터 13일까지 습근평 총서기는 강소성 서주시를 시찰할때 향촌진흥과 채탄 함몰구 정돈을 비롯한 일련의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일년남짓한 동안 총서기는 마장촌의 향주머니 문화산업이 새 단계에 올라선데 대해 긍정을 표했고 또 반안호 채탄 함몰구 정돈사업에 대해서는 현장 시찰까지 하면서 정돈사업이 환경개선단계로부터 산업 최적화의 새 단계로 발전되도록 추진했다. 그리하여 백년 석탄의 도시로 불리우던 서주시의 면모가 일신되였다.

서주시 가왕구 반안호 가두의 마장촌 향주머니 정원에는국가급 무형문화재 전승인이며 81세 고령인 왕수영 로인이 한창 일군들에게 향주머니 수놓이를 가르치고있었다.

왕수영 로인은 일년여전 총서기가 이곳에 왔던 정경을 잊지 않고있었다.

왕수영 로인이 회억한데 의하면 당시 총서기는 몸소 향주머니 하나를 사고 나서 이를 산업으로 발전시켜보라고 적극 권하면서 자기도 적극 성원할것이라고 표했다.

총서기의 고무를 받고 힘을 얻은 왕수영 로인은 마을사람들과 함께 향주머니 산업화를 다그쳤고 마장촌의 향주머니는 총서기가 다녀간 후로 아주 잘 팔렸다.

지난해 10월에 마장촌은 원래의 향주머니 제작실을 토대로 낡은 공장을 개조해 2천여평방메터 부지면적의 향주머니 정원을 만들어놓았다. 지금 옛스러운 이 정원에는 제작실, 체험실, 전시판매실, 연구개발 작업실 등으로 정교하게 잘 나뉘여져있다. 당면 마장촌의 향주머니는 소문난 명품으로 되였고 촌민들이 부유해지는 중요한 브랜드로 되였다.

마장촌 촌민이며 정원 책임자인 력혜경은, 나이 가장 어린 20대 일군으로부터 나이가 가장 많은 80대 로인까지 각 년령대의 일군들이 다 이곳에 모였다면서 자기가 원한다면 누구든지 다 이곳에 와서 무료로 강습을 받고 이곳에서 일 할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지난 한해만해도 정원에서는 가왕구를 위해 2천명에 가까운 향주머니 제작인들을 강습시켰다고 했다.

반안진 채탄 함몰구 변두리에 위치한 마장촌 촌민들은 줄곧 석탄채굴에 의지해 생계를 유지해왔다. 습근평 총서기는 이곳을 시찰할때 자원 고갈구의 경제 전변과 발전사업을 잘해야한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새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확고하게 생산을 발전 시켜야만이 생활이 부유 하고 생태환경도 좋은 문명한 발전의 길로 나갈수있다고했다.

13만여무에 달하는 채탄 함몰구는 한때 서주시 발전행정의 주요한 걸림돌이 되였고 취약점이 되였다. 그리하여 서주시에서는 기본 농토 정돈, 채탄 함몰구 재 개간, 생태환경 복구, 습지경관 개발이라는 새 모식을 내놓았다. 당시 반안호 생태복구항목은 강소성 환경보호 10대 전형사례의 첫자리를 차지했고 새중국 창건이후 강소성의 투자규모가 가장 큰 단일체 종합정돈항목이 되였다.

개조가 완수된후 채탄 함몰구는 반안호 습지공원으로 변했고 점차 원근에 소문난 풍경명소로 되였다. 과거 도시의 흠집이 였던 이곳이 오늘에는 숲이 우거지고 백로가 서식하며 관광객들이 오가는 풍경명소로 변했다.

반안호 습지공원의 처녀 뱃사공인 주설녕 가족은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 모두가 탄부였다. 채탄 함몰구에 위치한 그의 집도 점차 금이 생기면서 위험가옥으로 변했다. 하지만 함몰구 정돈이 있은후 주설녕 일가는 새집에 이사하게 되였고 그는 풍경구에서 뱃사공으로 일하게 되였다.

주설녕은, 처음에는 전국각지의 손님들이 자주 찾아오다가 지금에는 외국 손님들까지 찾아온다고 소개하면서 관광객들은 이곳이 습근평 총서기가 다녀간 곳이라는것을 알고 이곳에 온것을 더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