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 북경의 기층 간부 군중 위문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2-02 10:44:00

중화민족의 전통명절인 음력설을 앞두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 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북경에서 기층 간부 군중들을 위문하고 북경 동계 올림픽과 동계 장애인올림픽 준비상황을 시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여러 민족 인민이 행복하고 건강하며 위대한 조국이 번영하고 길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새해 축복을 전했다.

국무원 한정 부총리가 함께 수행했다.

2 1, 습근평 총서기는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북경시 당위원회 서기인 채기와 시장 진길녕의 안내하에 기관과 지역사회, 동계 훈련센터를 시찰하고 기층 간부군중들에게 당중앙의 관심과 위문을 전했다.

이날 오전, 습근평 총서기는 북경시 공안국을 시찰하면서 대형 모니터를 통해 근무 지휘 배치와 순라 경찰업무, 영상 경찰업무, 구역 경찰업무 협력과 북경, 천진, 하북 경찰업무 협동발전 등 사업상황을 료해했다. 지휘대청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영상을 통해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친절한 위문을 전하면서 안전에 주의하고 몸 조심할것을 당부하고 전국 광범한 공안 경찰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북경시 공안국 일층 대청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공안분야 모범과 경찰 대표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중앙은 명절기간 전국의 사회 안정 특히는 수도지역의 사회안정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있다며 인민군중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또, 올해는 새 중국 창건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수도 사회안정을 확보하는 북경시의 사명이 영광스럽고 책임이 무거우며 임무는 간고하다고 강조하면서, 각 분야 사업을 통괄적으로 추진하고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 당중앙과 전국 인민이 안심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현장에 있는 사업일군과 북경시 공안국, 나아가 전국 공안분야 동지들에게 새해 축복을 전하면서 모두 건강하고 사업이 순조로우며 가정이 행복하길 축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중앙과 북경시 당위원회, 북경시 광범한 인민군중이 부여한 영광스러운 임무를 원만하게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북경시의 명절분위기는 날로 짙어가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전문 동구의 초장 4조 골목을 따라 보행하면서 구역 계획건설과 옛도시 보호, 거주환경 개선 등 상황을 료해했다. 전문 동구는 천년 옛도시의 풍부한 문화재부를 보유하고 있는 중요한 지역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한 도시의 력사흔적과 문화고적, 인문소양은 도시 생명의 일부분이라며 도시를 아무리 잘 건설한다고 하더라도 문화소양이 파괴되면 그 도시는 생명력을 잃어갈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옛 도시 개조를 력사흔적 보호와 력사문맥 보존과 통일시켜 력사문화와 현대생활을 하나로 융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거 거주조건이 비교적 락후했던 초장 골목은 개조를 거쳐 거주환경이 크게 개선되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두 가정을 방문하고 주민들의 주택 조건 개선상황에 대해 료해했다. 골목의 주민들은 격동된 심정으로 습근평 총서기에게 안부를 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대해 자세히 료해하고 나서 생활이 행복하길 축원했다. 주민 후아명은 현장에서 춘련을 써 총서기에게 새해 인사를 했고, 습근평 총서기는 자를 직접 문앞에 붙여 이웃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웃 주민들은 최근 몇년동안 개조를 거쳐 거주조건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되였다며 공산당에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중앙은 옛도시와 낡은 집 개조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있다며 주민들의 실제문제를 해결해줌으로써 골목에서도 현대화 생활을 할수 있게 할것이라고 말했다.

초장 4의사청과 주택관리 봉사소는 지역사회 공공사무를 론의하는 플랫폼으로 지역사회의 중요한 봉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지역사회 공공사무를 론의하고 있는 주민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개혁개방이래의 거대한 변화를 함께 회고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의사청을 내와 주민의 일은 주민이 론의하고 주민이 결정하는것은 지역사회 주민의 귀속감과 주인공 의식을 증강하는게 유조하다며, 지역사회 관리와 봉사 정밀화 수준을 향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또 주민들이 새로운 생활환경에 적응하고 문명하고 건강한 생활방식을 양성하며 쓰레기 분류와 환경 미화 사업을 잘 할것을 부탁했다.

초장 4조 골목 거리는 부근의 주민들로 붐비였다. 주민들은 열렬히 박수를 치면서 총서기에게 문안을 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주민들에게 새해 축복을 전하고 전국 여러 민족 인민에게 새해 축복을 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음력설을 맞으며 나는 여러분들에게, 그리고 여러분을 통하여 북경시의 광범위한 간부 군중, 전국의 여러 민족 인민에게 새해 축복을 전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우리 인민들이 부단히 더 좋은, 행복한 생활을 보낼 수 있길 축원하며, 우리의 국가가 한층 더 번영창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또 여러분들의 가정이 화목하고 하는 일이 흥성하며 즐거운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차를 타고 떠날 때 거리 량켠의 군중들이 습근평 총서기를 향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습근평 총서기는 주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를 전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도중, 습근평 총서기는 림시로 차에서 내려 길가의 작은 음식점으로 들어가 식당 주인, 고객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습근평 총서기는 장사는 잘 되는지, 식자재는 어디서 구입하는지, 맛은 어떤지를 문의하면서 식당영업이 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 후 습근평 총서기는 식당 근처의 택배 대리점을 찾았다. 습근평 총서기는 택배원들과 따뜻하게 악수하면서 그들의 사업과 생활 상황을 료해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택배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힘들게 일하고 또 명절이나 휴일이면 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근면한 로동자들은 주민들의 생활에 편리를 가져다주고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취업 우선 전략을 견지하여 인민대중의 취업문제 해결을 더 돌출한 위치에 두고 많은 일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후 3 30분경, 습근평 총서기는 석경산 수도 강철 단지를 찾았다. 수도 강철 석경산 단지의 생산이 중단된후 북경 동계 올림픽조직위원회가 그곳에 입주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북경 동계 올림픽 전시센터 전시청에 가서 북경 동계 올림픽과 동계 장애인 올림픽 준비 사업, 경기장, 기초시설 전망계획 건설 상황을 료해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동계 올림픽 준비 상황을 문의하고나서 북경 동계 올림픽, 동계 장애인 올림픽은 당과 국가의 한가지 대사라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친환경, 공유, 개방, 청렴의 올림픽 운영 리념을 전면 관철하고 경기장의 지속가능 리용문제를 충분히 고려하며 높은 수준과 높은 품질로 제반 준비과업을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또 연경 경기구 건설현장을 영상으로 련결해 로동자들에게 새해 축복을 전하고 동계 올림픽 경기장 건설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모든 건설자들에게 친절한 문안을 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경기장 건설은 북경 동계 올림픽과 동계 장애인 올림픽을 잘 추진할수 있는 중점중의 중점이라고 하면서, 올림픽 운동의 기준을 견지하고 경기장 신축, 개조, 중대 기초시설건설을 질서있게 추진하여 공사를 기한내에 질높게 완수하고 사용에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과학기술, 지혜, 친환경, 절약의 특색을 돌출히 하고 선진적인 과학기술 수단을 활용하며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의 요구를 엄격하게 관철하고, 생태환경과 문화재 유적지를 보호하며 중국의 풍격을 잘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청사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사업일군과 지원자 대표들을 위문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북경 동계올림픽과 동계 장애인 올림픽은 쉽게 이루어진것이 아니며 그 의의도 중대하다고 하면서, “두개 백년분투목표 실현과 접목되여 새시대 북경시 발전에 새 동력을 주입할것이라고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또 국가 동계 스포츠 훈련 센터를 찾아 쇼트트랙 경기장의 게시판을 통해 쇼트트랙과 피겨 스케이팅 종목 소개를 청취하고 국가 쇼트트랙팀과 피겨 스케트팀의 훈련 준비상황을 돌아보았다. 습근평 총서기는 빙상에서 구슬 땀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들을 치하하면서, 과학적으로 훈련하고 안전에 류의할것을 부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컬링 경기장으로 가서 국가 컬링팀의 훈련 준비상황을 료해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인재 선발을 잘하고 나라를 위한 영예감을 증강하며 좋은 성적을 따낼 신심을 가지고 참답게 훈련하여 새로운 돌파를 가져올것을 코치들에게 당부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체육이 강하면 나라가 강하고 나라가 강하면 체육도 강하다고 하면서, 체육 사업은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 중요한 내용일뿐만아니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에 힘을 응집하는 강대한 정신력량이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 체육 정신과 체육 도덕 품격을 고양하고 군중체육과 경기체육, 체육산업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하여 체육 강국을 다그쳐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찰이 끝난 후 습근평 총서기가 선수, 코치, 사업일군 대표들과 악수하자 현장에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정설상, 손춘란 그리고 중앙 관련 부문 책임 동지들이 관련 활동에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