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까타르 타밈 국왕과 회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2-01 10:21:00

습근평 주석이 1 31일 인민대회당에서 까타르 카밈 국왕과 회담했다. 량국 정상은 상호 존중하고 평등 호혜하며 공동 발전하는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심화하기로 합의했다.

습근평 주석은, 2014년에 량국은 북경에서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구축하기로 선언하고 쌍무관계 발전과 관련해 중요한 합의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의 공동의 노력으로 관련 합의들이 점차 실행되면서 량국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준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까타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할것이라고 강조하고 나서, 까타르가 자국 국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것을 지지하며 한개 중국 정책을 확고부동하게 집행한데 대해 찬상을 표함과 아울러 중국의 핵심적 리익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중국을 단호히 지지한데 대해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은 발전전략을 더 잘 접목시키고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해야 한다고 표하고, 량국은 석유, 천연가스 협력을 주축으로 하고 기초시설 건설을 중점으로 하며 금융과 투자를 새 성장점으로 한 새 협력구도를 초보적으로 형성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에너지와 기초시설 건설, 첨단기술, 투자 등 4개 분야 협력을 통괄적으로 추진하고 국제반테로 경험을 공유하며 국제 반테로 협력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인문교류를 더 긴밀히 하고 관광과 문화, 체육, 미디어 등 분야 협력을 추진하며 특히는 2022년 중국과 까타르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 경기대회와 월드컵을 서로 지지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끝으로, 구역협력과 해만 안정은 현지역의 번영을 이루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하고 나서, 중국은 해만 아랍국가 협력위원회와 아랍 구도내에서 정치적, 외교적 수단을 통해 갈등과 모순을 타당하게 처리하는것을 지지하며, 중국은 해만 아랍국가위원회 국가의 의지에 따라 건설적 역할을 계속 발휘할것이라고 표했다.

타밈 국왕은, 습근평 주석과 중국 인민들에게 친절한 새해인사를 전하고 나서, 전략적 동반자인 까타르와 중국의 쌍무 친선관계는 급속한 발전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타밈 국왕은, 중국경제에 큰 신심을 갖고 있는 까타르는 가장 먼저 일대일로창의에 호응한 국가중의 하나라며 에너지와 투자, 과학기술, 기초시설 건설 등 분야에서 협력을 적극 전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밈 국왕은 또, 까타르에서의 중국기업의 발전은 칭찬할만 하다며 더 많은 중국기업의 투자를 환영한다고 밝히고, 문화와 관광, 미디어 등 분야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타밈 국왕은, 까타르는 다각사무와 중동, 해만지역 문제에 대한 중국의 건설적 립장을 적극적으로 평가하며, 중국과의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반테로와 반극단주의 협력을 심화할것이라고 강조했다.

회담후 량국 정상은 쌍무협력문서 조인식에 참석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타밈 국왕 환영식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