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당외인사들과 함께 새봄맞이, 중공중앙을 대표해 각 민주당파, 공상업자련합회, 무소속인사들에게, 통일전선의 광범위한 성원들에게 새봄 축복 전해, 왕양, 한정 참석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1-29 10:00:00

중화민족의 전통명절인 기해년 음력설을 앞두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주석인 습근평이 28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각 민주당파 중앙, 중화전국공상업자련합회 관계자, 무소속인사 대표들과 한자리에 모여 명절을 맞이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중공중앙을 대표해 각 민주당파, 중화전국공상업자련합회, 무소속인사들에게 그리고 광범위한 통일전선 성원들에게 진지한 문안과 새봄의 축복을 전했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주석인 왕양,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한정이 자리를 함께 했다.

만악상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중앙 주석, 정중례 중국민주동맹 중앙 주석, 학명금 중국민주건국회 중앙 주석, 채달봉 중국민주촉진회 중앙 주석, 진축 중국농공민주당 중앙 주석, 만강 중국치공당 중앙 주석, 무위화 93학사 중앙 주석, 소휘 대만민주자치동맹 중앙 주석, 고운룡 전국공상업자련합회 주석, 림의부, 왕명명 등 무소속인사 대표들이 초청을 받고 행사에 참석했다.

전국정협 부주석들인 동건화, 하후화, 량진영, 각 민주당파 전직 지도자, 중화전국공상업자련합회 전 주석, 1부주석, 상무 부주석들도 초청을 받고 자리를 함께 했다.

고운룡 중화전국공상업자련합회 주석이 각 민주당파 중앙, 중화전국공상업자련합회, 무소속인사들을 대표해 축사했다.

고운룡 주석은 2018년 전국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한 중공중앙의 탄탄한 지도하에 외부환경의 심각한 변화와 국내 경제 하행압력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목표를 향해 새롭고도 확실한 걸음을 내디뎠다고 표했다. 올해는 새 중국 창립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각 민주당파, 중화전국공상업자련합회, 무소속인사들은 습근평의 새 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협력의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주제교양활동을 심층 전개하며 광범위한 성원들의 네가지 의식을 강화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두가지 수호를 실현해 두개 백년분투 목표 달성에 계략과 힘을 기여할것이다.

고운룡 주석의 축사를 듣고나서 습근평총서기가 연설했다. 습근평총서기는 2018년은 당과 국가사업 발전행정에서 평범치 않은 한해였고 다당합작 사업이 새 국면을 열어놓은 한해였다고 강조했다.

복잡다단한 국제환경과 어렵고 과중한 개혁발전 안정 과업에 직면해 우리는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이끌고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정신을 전면 관철하며 안정속에서 성장을 도모하는 총적인 사업 기조를 견지하고 우리나라 경제의 합리한 구간내 운영을 유지하며 당과 국가기구 개혁, 기타 제 분야 개혁을 전면 추진하고 대외개방 수준을 부단히 높이며 제반 사업의 번창과 발전을 실현하였다. 한편 성장 안정, 개혁 촉진, 구조 조정, 민생 복지, 위험부담 방지, 안정 보장 등 제 분야 사업 임무를 완성하고 인민군중들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계속 증대시켰으며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정신 전면 관철의 좋은 시작을 떼놓았다. 이 같은 성과는 쉽게 얻어진것이 아니다. 특히 우리는 또 개혁개방 40주년을 경축하고 개혁개방의 성과, 경험, 계시를 총화하면서 개혁개방에 대한 신심을 한층 더 굳혔다.

습근평총서기는 2018년은 각 민주당파, 중화전국공상업자련합회가 임기 교체이후 제반 사업을 개시한 첫해라고 표했다. 1년래 각 민주당파 중앙, 중화전국공상업자련합회, 무소속인사들은 새 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과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하고 중공중앙의 “5.1구호반포 70주년 기념 계렬행사를 진행했으며 다당합작의 초심에 대한 인식을 깊이 하고 우량한 전통을 선양하며 정치 인수인계를 심화하고 자체 건설을 강화함으로써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여러분들이 제기한 적극적인 건의와 대책은 중공중앙의 과학적인 결책과 효과적인 정책 시행에 중요한 참고로 되였다. 각 민주당파 중앙 관계자들은 심산벽곡, 오지마을, 농가에 심입해 빈곤해탈 공략에 대한 민주감독을 적극 펼쳐 빈곤해탈공략전 승리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각급 공상업자련합회는 만개 기업, 만개 마을 지원정밀가난구제행동과 광채행중서부지역 경제발전 지원활동에 적극 동참했고, 무소속인사들은 당외 원사 봉사단 등 플랫폼을 활용해 빈곤해탈 공략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중공중앙을 대표해 여러분들의 신근한 사업에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안정속에서 성장을 도모하는것은 당면과 금후 한시기 당과 국가 사업의 총적인 기조라고 강조했다. 우리의 모든 사업은 안정속에서 발전하고 발전과 동시에 안정성을 다져가야 한다. 경제발전도 그렇고 사회발전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나라 40년 개혁개방은 전면적인 동시에 점진적인것이다. 돌을 더듬으며 강을 건너야 하고 시점과 선행을 견지하며 경험을 얻은 뒤에 다시 보급을 시도해야 한다. 이는 안정속에서 성장을 도모해온 력사적 경험이다. 

습근평총서기는, 안정속 성장이라는 사업의 총체적 기조를 참답게 관철하고 당과 정부의 민심과 민력 응집, 개혁 발전에 협력해주길 희망했다. 중국의 꿈을 한마음으로 함께 이뤄가고 아름다운 새시대를 함께 개척해 나아가는 새 장정의 길에서 다당합작의 무대는 광활하고 예비도 크다. 습근평총서기는 자발적으로 대국을 위해 봉사하고 대국을 수호하며 중공중앙의 결책포치에 따라 자체의 특색과 분야별 특색, 인재의 지력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는 한편 착안점과 결합점, 작용점을 정확히 포착해 초요사회 전면 실현에 더욱 큰 새 기여를 하기를 희망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조사연구는 정확한 결책의 기본공이자 참정의정의 기본공이라고 강조했다. 결책을 제정하는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어렵다. 현재 국내외 환경 모두 복잡한 변화 과정에 처해있어 새로운 상황과 문제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고 따라서 새 조치와 경험들도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인식을 강화하고 총화를 잘해야한다.

습근평총서기는, 당면 당과 국가사업이 직면한 뚜렷한 문제에 대해 조사연구를 강화하기를 희망했다. 이를테면 3대 공략전을 잘 치르고 개혁개방을 심화하며 과학기술 면의 창조혁신력을 제고하고 교육체제 개혁을 심화하며 사회관리체계를 완비화하는 등 문제를 잘 풀어나아가야 한다.

습근평총서기는 올해는 새 중국 창건 70주년이 되는 해이자 인민정협 창설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70년래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다당합작 사업이 이루어 놓은 소중한 경험들을 참답게 총화하고 새시대 다당협조의 공동 사상정치적 기반을 확고히하며 우리나라 신형의 정당제도를 잘 견지하고 잘 발전시키며 또 잘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총서기는, 곤난을 극복하며 동고동락하는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전통을 발양하고 정치 면의 전통계승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정치적 지위를 제고하며 정치 능력을 증강하는 한편 정치적 립지가 확고하고 대표성이 강하며 품행이 우수하고 작풍이 훌륭한 높은 자질의 대표인사 대오를 양성하기에 힘써 다당합작 사업의 발전을 위해 조직기반과 인재기반을 튼튼이 다져주어야 한다.

습근평총서기는, 공상업자련합회는 당과 정부가 비공유제 경제인사들과 련계하는 교량이자 뉴대로서 민영기업 발전을 지지하는 중공중앙의 요구를 참답게 관철하고 중소형 기업과 령세기업 발전을 추진하고, 민간투자에 대한 정책조치가 실효성을 발휘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총서기는 개인의 리상을 국가발전의 위업에 융합시켜 새 시대 중국 특색을 가진 사회주의의 위대한 사업에서 또 한차례 새 기여를 하기를 무소속 인사들에게 부탁했다.

정설상, 우권, 각 민주당파 중앙, 전국공상업자련합회 책임자, 중공 관련 부문 책임 동지들이 행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