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산 부주석, 스위스 방문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1-23 09:47:00

스위스 련방 모레르 주석의 초청으로 왕기산 부주석이 현지시간으로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를 방문했다.

모레르 주석을 만난 자리에서 왕기산 부주석은, 근년래 두나라 수반의 지도아래 두나라 경제무역협력이 부단히 심화되고 정치신뢰가 증강됐으며 두나라의 친선이 민심에 반영됐고 쌍무관계가 사상 가장 좋은 수준에 이르렀다고 표했다.

스위스는 중국을 가장 일찍 승인하고 중국과 수교한 서방국가중의 하나로서 적지 않은 령역에서 유럽국가와 중국의 협력에 앞장서고 있으며 중국과 유럽의 협력을 위해 시범적역할을 발휘했다. 국가규모나 발전단계, 문명유전자 등이 부동하지만 쌍방은 각자의 발전도로를 서로 존중하고 평등호혜와 친선협력의 리념을 견지하고 있다. 2016년 두나라는 혁신형 전략 동반자관계를 건립함으로써 두나라 관계발전의 방향을 제시했다. 쌍방은 경제무역과 금융, 제조업, 의약 보건 등 령역에서 보완성을 갖고 있으며 호혜협력을 실현할수 있다.

왕기산 부주석은, 중국과 스위스 자유무역협정은 두나라 협력의 성공적 사례라고 하면서, 중국은 스위스와 함께 자유무역협정 승격에 관한 연구를 다그치고 두나라 경제무역협력을 위해 보다 강한 동력을 부여할것이라고 말했다. 왕기산 부주석은, 금융령역에서의 중국의 개방조치는 금융령역에서의 두나라 협력을 위해 기회를 제공했다고 하면서, 중국은 국내 금융기구가 스위스에서 발전하고 스위스 금융기업이 중국에서 업무를 확대하는것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모레르 주석과 함께 두나라 기업혁신대회에 출석한 왕기산 부주석은, 스위스는 세계적으로 혁신력이 강한 국가이고 중국도 혁신력을 중시하고 있다고 표하고, 중국은 혁신형 국가건설을 강화하고 혁신으로 발전을 추진하고 법치화건설을 추진하며, 시장질서를 규범화하고 지재권 보호강도를 강화할것이라고 말했다.

왕기산 부주석은, 개척혁신은 중국과 스위스 관계의 가장 돌출한 특점이라고 하면서, 2017년 두나라 지도자가 높은 수준의 혁신협력 플랫폼을 구축할것과 관련해 중요한 공동인식을 달성하였다고 표했다. 왕기산 부주석은, 본기 혁신대회는 두나라 지도자의 공동인식하에 이루어진 구체적 조치라고 말했다.

왕기산 부주석은, 중국과 스위스는 개방과 포용을 견지하고 보다 높은 차원의 개방형 세계경제를 공동추진해야 하며 상호료해를 강화하고 상호신뢰를 증진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현실과 력사를 료해하고 미래를 도모하며, 신심을 증강하고 인내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표했다.

왕기산 부주석은, 중국의 개방은 지속적으로 추진될것이라고 강조하면서, 14억 인구의 시장은 방대하다고 말했다. 왕기산 부주석은, 중국은 세계각국과 함께 발전기회를 도모하고 기회를 포착하며 대담히 변혁할것이라며, 두나라 기업은 혁신성과를 공동향유하고 글로벌 산업과 혁신, 가치라인을 함께 구축해야 한다고 표했다.

모레르 주석은, 두나라는 장기적 친선관계를 유지하고 고위층 상호방문도 자주 이루어지고 있으며 정치신뢰가 심화되고 있다면서, 중국의 발전성과에 탄복한다고 말했다.

모레르 주석은, 스위스는 력사문화, 발전도로에 대한 중국의 선택을 존중하고 한개 중국원칙을 견지할것이라고 표했다. 모레르 주석은, “일대일로” 창의는 각국의 무역래왕과 투자를 추진할것이라며, 기회를 리용해 스위스 대표단을 이끌고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 론단에 참가할것이라고 표했다.

모레르 주석은, 스위스는 중국과 함께 자유무역협정 승격연구를 다그치고 무역과 금융, 기술, 의료제약, 디지털 경제, 인문, 교육, 관광 등 령역의 협력을 강화하며 호혜상생을 실현할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