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군사위원회, 북경 주둔 부대 로간부 위문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1-23 09:18:00

중앙군사위원회 북경 주둔 부대 로간부 위문 새해맞이 문예공연이 22일 오후 북경에서 진행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 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함께 자리를 한 군대 로동지와 전군 리퇴직 로간부들에게 명절의 문안과 새해 축복을 전했다.

중화민족의 전통명절인 음력설을 앞두고 새 중국 창건과 보위, 건설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국방, 군대 건설과 개혁, 발전을 위해 돌출한 기여를 한 북경 주둔 부대 로간부들이 22일 중국극장에서 함께 새해 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후 3시 30분경, 열렬한 박수소리속에서 습근평 총서기가 로동지들과 친절하게 악수를 나누면서 그들의 건강과 생활상황을 문의하고 19차 당대회 정신 지도하에 지난 일년동안 당과 국가, 군대사업에서 이룬 새 기상과 새 국면, 새 성과를 함께 회고했다. 로동지들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의 두리에 더 긴밀히 단합되여 습근평의 새 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하면서 습근평의 강군사상과 새 시대 군사전략방침을 깊이 관철함으로써 우수한 성적으로 새 중국 창건 70주년을 맞이해야 한다고 표했다.

서곡 “시대의 봄날”과 “훈련장의 병사”, “변방에서 불어온 바람”, “새 시대 노래” 등 3개 편장으로 구성된 공연은 조국을 사랑하고 노력분투하며 강군을 건설하고 전쟁에서 승리하는것을 주제로 인민군대 문예사업 개혁 성과를 보여주었다. 가무 “웅장한 호령소리”와 노래 “우리의 하늘”, “병사들의 의지는 곧 승리이다”, “세계 일류 군대를 향해 매진하자” 등 종목은 전군 부대가 습근평 주석의 호령에 복종하고 전쟁에 대비한 훈련을 강화하며 새 시대 전쟁 승리 능력을 향상하는 생동한 실천을 보여주었다. 고전가요 “꽃은 왜 이렇게 붉은가”, “하늘길”, “찬가” 등 종목은 변방군민간의 두터운 정을 보여주었고 “나의 생명으로 당신을 수호한다”, “한치의 양보도 없다” 등 노래는 군민이 단합되여 국가 주권과 령토완정을 단호히 수호하는 결심과 의지를 명시했다. “새 천지”, “휘날리는 오성붉은기”, “나의 조국”, “함께 출발” 등 노래는 전군 장병들이 조국을 사랑하고 조국을 보위하며 기여정신과 분투업적으로 새 중국 창건 70주년을 맞이하려는 웅대한 정서를 토로했다. 공연은 “당의 기치는 영원히 휘날린다”란 노래속에서 막을 내리면서 당에 복종하고 당을 따르며 핵심을 단호히 수호하고 지휘에 단호히 복종하는 인민군대의 확고한 신념을 표달했다.

허기량과 장우협, 위봉화, 리작성, 묘화, 장승민 등 지도자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이밖에 군사위원회 해당 부서와 북경 주둔 단위 지도자, 북경 주둔 부대 장병 대표들이 공연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