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7개국 신임 주중 대사의 국서 접수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2-19 10:08:00

습근평 국가주석이 18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7개국 신임 주중대사의 국서를 접수했다.

인민대회당 북문밖 계단에는 붉은 주단이 깔렸고 량켠에는 의장대가 줄지어 섰다.

나팔소리와 함께 각국 사절들이 도착해 계단을 따라 인민대회당 북경청에 들어섰다. “북경 조감도” 앞에서 습근평 주석이 각국의 국서를 접수하고 사절들과 따뜻하게 악수를 나눈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에스빠냐 신임 주중 대사 데스카야, 소말리아 대사 아와레, 수리남 대사 친쟈후이, 그루지아 대사 카람티아, 브라질 대사 와레, 마다가스까르 대사 라자피만팅, 이란 대사 크샤왈즈쟈드가 국서를 진정했다.

습근평 주석은 각국 사절들이 중국에 와 직무를 리행하는데 환영을 표하고나서 각국 지도자와 인민에 대한 따뜻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전해줄것을 각국 사절들에게 부탁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중국의 개혁개방 4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중국은 개혁개방을 끝까지 진행할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각국과의 친선협력을 강화하고 “일대일로”를 함께 구축함으로써 쌍무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할것이며 또한 각국과 함께 세계 평화와 인류 공동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하련다. 중국정부는 각국 사절들이 직무를 리행하는데 편리를 도모해주고 또 지지를 아끼지 않을것이다. 각국 사절들이 중국과 관련 국가의 쌍무관계와 인민간의 친선을 증진하는데서 적극적인 기여를 하기 바란다.

각국 사절들은 습근평 주석에 대한 각국 지도자들의 따뜻한 문안을 전하고나서 중국의 개혁개방 40주년 경축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한편 각국 사절들은 경축대회에서 한 습근평 주석의 중요한 연설을 높이 평가했다. 그리고 중국이 개혁개방을 견지함으로써 세계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였다며 각국은 중국의 개혁개방을 계속 지지하고 또 중국의 개혁개방 행정에 적극 참여하련다고 표했다. 또한 “일대일로” 국제협력을 함께 추진할것이라고했다.

각국 사절들은 임기내 각국과 중국간의 친선래왕과 협력을 증진하는데 진력할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