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업무보고 차 북경에 온 림정월아와 최세안 각기 접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2-18 10:01:00

국무원 리극강 총리가 17일 중남해 자광각에서 업무보고를 하고자 북경에 온 향항 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림정월아와 오문 특별행정구 행정장관 최세안을 각기 접견했다.

림정월아를 접견할때 리극강 총리는, 국제 정세가 복잡 다단한 상황에서 자유항과 독립 관세구로서의 향항이 경제의 평온한 성장을 유지한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표했다.

특별행정구 정부는 광동향항오문 광역도시권 건설과 “일대일로” 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큰 힘을 들여 과학기술을 발전시켰으며 또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방도를 강구했다. 중앙정부는 행정장관과 특별행정구 정부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한다. 얼마전 습근평 주석은 향항과 오문 각계 개혁개방 40주년 경축 방문단을 접견하면서 큰 희망을 제기했다. 올해는 국가 개혁개방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특별행정구가 계속 향항 각계 인사들을 이끌고 새라운드 개혁개방의 기회를 틀어쥐며 “향항의 우세”를 “국가의 수요”와 접목시켜 국가발전 대국에 적극 융합되여야한다. 경제의 평온한 성장을 유지하고 금융 위험부담을 방지하고 통제해야한다. 지속적으로 민생을 개선하고 제반 대민정책을 잘 리행해야한다. 광동향항오문 광역도시권 건설을 추진하고 국제 혁신과학기술센터를 다그쳐 건설하며 향항의 종합적인 경쟁력을 계속 제고해야한다.

최세안을 접견할때 리극강 총리는, 당면 오문의 경제는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하고있으며 민생도 지속적으로 개선되여 실업률이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인구당 현지 생산총액이 세계 경제체중 앞자리를 차지한다고 표했다.

중앙정부는 행정장관과 특별행정구 정부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한다. 경제를 발전시키는것은 정부의 선차적인 과업이고 그 목적은 민생을 개선하기 위한데 있다. 오문 특별행정구 정부와 사회 각계 인사들이 일심 단합해 경제 구조조정을 계속 추진하고 레저 관광과 회의전시, 중의약, 특색 금융을 비롯한 중점 산업을 잘 육성하며 지능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경제의 적당한 다원화발전을 추진해야한다. 경영환경을 최적화하고 경제적 금융 위험부담을 방지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경제토대를 두텁게 해야한다.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광동향항오문 광역도시권 건설과 “일대일로” 건설에 적극 참여해야한다. 민생개선을 실속있게 추진함으로써 오문 동포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마련해주어야한다.

리극강 총리는 또, 중앙정부는 “한나라 두가지 제도”, “향항인의 향항 관리”, “오문인의 오문 관리”, 고도의 자치 방침을 확고부동하게 관철하고 헌법과 기본법을 엄격히 준수해 일을 처리할것이며 향항과 오문 특별행정구정부와 행정장관이 법에 따라 행정하는것을 전력으로 지지하고 향항과 오문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 발전을 지지할것이라고 표했다.

림정월아 행정장관은, 중앙정부의 변함없는 지지하에 향항의 경제사회는 새로운 발전을 가져왔다면서 향항은 국가 새라운드 개혁개방을 위해 새기여를 할것이며 광동향항오문 광역도시권 건설과 “일대일로” 건설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할것이라고 표했다.

최세안 행정장관은, 오문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지에 사의를 표하고나서 국가의 발전과 번영은 오문의 든든한 뒷심이 된다고 표했다. 그리고 오문 특별행정구정부는 국가가 개혁개방을 한층 더 추진하는 기회를 틀어쥐고 경제와 민생의 전면적인 발전과 진보를 추진할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