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쿠웨이트 제1 부수상 겸 국방대신과 회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2-18 09:41:00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한정이 17일 인민대회당에서 쿠웨이트 제1 부수상이며 국방대신인 나세르와 회담했다.

한정 부총리는 먼저 쿠웨이트 원수 사바흐 에밀에 대한 습근평주석의 문안과 축원을 전달하고나서 올 7월 습근평주석은 중국을 방문한 사바흐 에밀과 회담을 갖고 일련의 중요 합의를 달성하고 전략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중국과 쿠웨이트간의 친선협력에 새롭고 강대한 원동력을 주입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쌍방은 두나라 수반이 달성한 공동인식을 잘 관철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심화하며 발전전략 면의 접목을 강화해야 한다.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추진하고 민심 교류를 원활히하며 지역사무와 국제사무에서의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는 등 제 분야 협력을 더 실효적이고도 깊이 추진하여 서로를 평등하게 대하고 진정성있는 친선의 정감으로 호혜협력하는 모범이 되여야 한다.

나세르 국방대신은 중국과 쿠웨이트는 전통 친선을 갖고 있는 나라로 두나라는 줄곧 서로를 신뢰하고 지지해왔다고 말했다. 나세르 국방대신은 개혁개방에서 거둔 중국의 거대한 성과에 탄복한다면서 중국의 국정리념과 경험을 답습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적극 참여해 두나라간 제 분야 협력을 부단히 심화하길 기대한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