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의 지도아래] 감숙성 “일대일로”에 힘입어 수출입 무역 대폭 성장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2-16 17:09:00

2013년 가을, 습근평총서기가 일대일로공동 건설 창의를 제기했다. 5년래, “일대일로창의는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인정을 받았을뿐만아니라 우리나라 무역 투자의 자유화, 편리화 수준을 대폭 상승시키고 우리나라의 개방공간을 연해, 연강에서 내륙, 국경지대로 확장하며 내륙지역과 연해지역, 내부와 외부의 련동을 실현하고 동서 량방향 상호 지원의 새 개방구도를 형성하였다.

서부 내륙지역인 감숙성은 최근 몇년간 일대일로발전의 기회를 잘 포착해 수출입무역을 적극 발전시켰다.

1월부터 9월까지 감숙성의 대외무역 수출입총액은 루계로 2995천만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35.2% 성장하고, 그 성장속도는 전국의 선두를 달렸다.

10 23, 긴 기적소리와 함께 란주-이슬라마바드 남아시아 공공철도 합동운송 국제화물 첫 렬차편이 450톤의 화물을 싣고 감숙 국제 내륙항에서 4500킬로메터 떨어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로 서서히 향발했다.

중국철도 란주국그룹유한회사 란주 화물운송센터의 영업판매기획부 당인준 부장은, 본 렬차편의 개통은 일대일로련결고리와 대 서부 개발의 플랫폼 역할을 계속 발휘하고 대외무역을 확대하며 16억 인구를 가진 남아시아 시장과의 련결을 원활하게 하고 인도, 방글라데슈, 파키스탄 등 국가와 지역에까지 그 파급력을 행사하며 해당 지역 국경무역의 대폭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날로 늘고 있는, 비단의 길 연선 각국간의 국제화물운송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2014년부터 감숙성은 란주호”, “천마호등 중국-유럽간 국제화물운송 렬차편을 개통했다. 11월까지 감숙성은 도합 657편을 개통하였고, 화물운송량은 703천여톤, 그 가치는 187백만딸라에 달했다.

감숙성 상무청 종합처의 리춘 처장은 일대일로전략 실시이후, 감숙성은 지리적 위치때문에 개방의 내륙지역에서 전초지로 변신했고, 이는 국가가 지정해준 감숙성의 역할이며 현재 이를 따라 개방에 박차를 가하고있다고 표했다.

국제화물운송 렬차편이 잇따라 개통되면서 감숙성 상무청은 일대일로연선 국가에 12개 국외 상무대표처를 설립하고 55개 국외 상무협회와 협력기제를 건립했으며 해마다 성내 기업들을 조직해 30여개 국내외 전문 전시회에 참가하거나 직접 관련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감숙 중사달무역유한회사의 곽춘산 사장은, 해마다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면서 번마다 뚜렷한 성과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흐르면 그 효과성은 두드러질것이라고 표했다. 곽춘산 사장은 전시회에서 고객을 처음 만나 바로 사업을 성사시키긴 어렵지만, 해마다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진정성 있는 회사라는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심어준다면 신뢰를 쌓게 되고 자연스럽게 사업 파트너로 인연을 맺을수 있다고 말했다.

일대일로건설을 둘러싸고 감숙성의 대외개방정책의 포괄설계체계도 한결 더 뚜렷해지고 있다. 2014년부터 감숙성은 전국에서 앞장 서 비단의 길 경제대 감숙구간건설 총체방안을 제기하고 잇따라 5년째 대외무역으로 성장 안정, 구조 조정을 기할데 관한 실시의견을 제기했다.

1월부터 9월까지 감숙성의 대외무역 수출입총액은 루계로 2995천만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35.2% 성장했다. 이는 동기 전국 수출입 성장속도보다 25.3%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그 가운데 수출 총액은 백5억원으로 46% 성장하고 동기 전국 수출 성장속도보다 39.5%포인트 높았다. 수입총액은 194억원으로 30% 성장하고 동기 전국 수출 성장속도보다 15.9%포인트 더 높았다.

감숙성의 수출입 성장속도는 전국의 2위를 차지하고 수출 성장속도는 제1, 수입 성장속도는 제4위를 차지했다.

감숙성 당위원회 서기이며 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림탁은 일대일로건설은 감숙성을 서부 개방의 전략 통로, 중동부 산업 이전 수주의 전초지로 거듭나게 했다고 표했다. 림탁 주임은 대외개방은 또 한차례 사상 대해방이 필요하다면서 내외를 고루 돌보고 내륙과 연해지역의 련동을 실현하며 서부를 주도로 다양한 형식을 병행하는 개방의 새 구도를 다구쳐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