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당외인사 좌담회에서 중요한 연설 발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2-14 14:32:00

중공중앙이 11일 중남해에서 당외인사 좌담회를 열고 올해 경제정세와 래년의 경제사업에 관해 각 민주당파 중앙과 전국공상업련합회 책임자, 무소속인사 대표들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중공중앙 습근평 총서기가 좌담회를 사회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각 민주당파와 공상업련합회, 무소속인사는 사상과 행동을 중공중앙의 경제정세 판단과 경제사업의 결책과 포치로 통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공동인식을 응집하고 주동적으로 감당하며 광범위한 성원들이 군중과 련계하여 곤난을 전승하고 도전에 대응하는 의지와 결심을 확고히 하도록 하여 우리 나라 경제의 지속적이고도 건전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인 리극강, 왕호녕, 한정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리극강 총리가 올해 경제사업 관련 상황을 통보하고 래년 경제사업에 관한 중공중앙의 구상을 소개했다.

좌담회에서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중앙 만악상 주석, 중국민주동맹 중앙 정중례 주석, 중국민주건국회 고승조 상무부주석, 중국민주촉진회 채달봉 주석, 중국농공민주당 중앙 진축 주석, 중국 치공당 중앙 만강 주석, 구삼학사 중앙 무유화 주석, 대만민주자치동맹 중앙 소휘 주석, 전국공상업련합회 고운룡 주석, 무소속인사 대표 리도규가 선후하여 발언했다.

그들은, 당면 우리 나라 경제정세에 대한 중공중앙의 분석과 래년 경제사업에 대한 구상에 찬동하고, 관건 핵심기술의 혁신을 공략하고 산업기술 발전방식의 전변을 추진하며 현대화 기초시설 투자 융자 체제를 건립하고 광동, 향항, 오문 광역도시권 건설을 깊이있게 추진할데 관해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한편 인재 전략을 전면 추진하고 기업 운영환경을 최적화하며 민영경제의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고 민영경제발전의 법치적 담보를 강화하며 민생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이고 청장고원 생태장벽 건설을 강화할데 관해서도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발언을 청취한후 습근평 총서기가 중요한 연설을 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각계 인사들이 올해 경제사업에서 거둔 성적을 충분히 긍정하고 당면 경제정세를 정확히 인식하고 래년의 경제사업을 잘할데 관해 목적성있고 건설적인 의견을 제기했다고 하면서 우리는 참답게 연구하고 건의를 적극 섭취할것이라고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40년의 개혁개방에서 세인이 주목하는 위대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면서 이러한 성적은 중국공산당의 확고한 령도를 떠날수 없고 또 각 민주당파와 공상업련합회, 무소속인사들이 광범위한 성원과 군중의 련계를 인도하여 개혁의 실제 행동에 투입된것과 갈라놓을수 없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올해는 중국공산당 19차 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첫해이고 우리 나라 발전 행정에서 결코 평범하지 않은 한해라고 강조했다. 복잡한 국제환경과 간고하고 막중한 국내 개혁의 발전, 안정과제에 관해 중공중앙은 당 19차 대회의 전략적 배치에 따라 안정속 발전을 추진하는 사업의 총적 기조를 견지하고 새 발전리념을 관철하며 질높은 발전의 요구,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주선으로 대외 환경의 심각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개혁개방의 발걸음을 다그치고 곤난을 이겨나가며 착실하게 사업하여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과 사회 대국의 안정을 확보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1년간 각 민주당파 중앙과 전국공상업련합회, 무소속인사들은 직무 리행의 방향과 사업 중점을 중공중앙의 중대한 결책포치에 결집하여 향촌 진흥전략과 구역의 협동발전전략, 민영경제의 질높은 발전, 빈곤지역의 교육발전을 둘러싸고 깊이있는 조사와 연구를 전개하고 의견과 건의 91건을 제기하여 중공중앙의 결책과 정책 실시에 중요한 참고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각 민주당파와 무소속인사들은 대상성 빈곤지역의 산업 가난구제와 교육, 과학기술 가난구제사업을 적극 추진하였고 빈곤해탈 공략의 민주감독을 참답게 전개했으며 공상업련합회는 “만개 기업이 만개 촌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하여 빈곤해탈 공략사업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하면서 중공중앙을 대표하여 진심어린 사의를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래년의 경제사업에서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51체”전반 구도와 “네가지 전면” 전략구도를 통괄적으로 추진하고 안정속 발전의 사업 총기조를 견지하며 새 발전리념과 질높은 발전,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견지하여 3대 공략전을 잘 치르고 성장 안정, 개혁 추진, 구조조절, 민생 특혜, 위험부담 방지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인민의 생활을 부단히 개선하고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과 사회대국의 안정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초요사회 전면건설의 결승단계에 더 큰 힘을 이바지할것을 각 민주당파와 공상업련합회, 무소속인사들에게 희망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사상적 인도사업을 잘하고 광범위한 성원과 군중의 련계를 인도하여 개혁개방 40년에서 거둔 거대한 성과와 소중한 경험을 충분히 인식하도록 하며 개혁과 발전이 직면한 모순과 곤난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개혁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과 정부를 협조하여 관계를 조률하고 모순을 화해하는 사업을 잘하고 사회의 조화로운 안정을 수호하여 개혁의 전면 심화와 경제사회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위해 량호한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