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이며 오랜 시련을 겪은 충실한 공산주의 전사이며 중국인민해방군의 걸출한 정치사업 지도자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원 위원이며 중국인민해방군 원 총정치부 부주임이며 중앙군사위원회 규률검사위원회 원 서기였던 왕서림 동지가 병환으로 2018년 12월 8일 오전 8시 10분 북경에서 89세를 일기로 서거했다.

12일, 왕서림 동지 유체가 북경 팔보산 혁명공동묘지에서 화장되였다. 12일 오전, 장엄하고 엄숙한 팔보산 혁명공동묘지 강당 정면 우측에는 “왕서림 동지를 침통하게 애도한다”라고 씌여진 현수막이 걸려있었고 현수막 아래에는 왕서림 동지 유상이 걸려있었다. 붉은 중국공산당 당기가 덮여있는 왕서림 동지 유체가 생화와 푸른 측백나무속에 평온하게 놓여있었다.

오전 9시 30분경, 습근평과 리극강, 률전서를 비롯한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추도곡속에서 천천히 왕서림 동지 유체 앞으로 걸어가 세차례 허리 굽혀 절하고 왕서림 동지 가족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면서 위문을 표했다.

왕서림 동지가 위중하여 병원에 입원한 기간과 서거한후 습근평과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강택민, 호금도 등 동지들이 여러가지 형식으로 침통한 애도를 표하고 가족에게 친절한 위문을 전했다.

당과 국가, 군대 관련 지도자들도 각종 방식으로 애도를 표했고 중앙과 국가기관 관계부서 책임자 그리고 왕서림 동지 생전 친우와 고향 대표들도 장례식에 참가했다.

왕서림 동지는 1946년 7월에 입대하여 이듬해 2월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했으며, 1988년 9월에 중장계급을 수여받고 1994년 5월에 상장계급으로 진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