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에꽈도르 대통령과 회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2-13 10:35:00

습근평 주석이 12일 인민대회당에서 에꽈도르 모레노 대통령과 회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량국관계의 건전하고도 안정된 발전을 추진하는것은 량국과 량국 인민의 근본적 리익에 부합되고 평화, 발전, 협, 상생의 시대적 조류에도 부합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은 고위층 래왕과 각 분야, 각 차원 래왕을 긴밀히 하고 전략적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며 국정운영 경험을 교류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서로의 발전도로에 대한 리해와 지지를 증진하고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에서 계속 확고부동하게 지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에꽈도르가 일대일로공동건설에 참여하여 인프라와 생산력, 농업, 정보기술, 새에너지, 환경보호 등 분야 협력을 공동 추진하는것을 환영하며, 중국시장을 적극 개척하여 중국의 발전기회를 향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꽈도르에 대한 중국의 융자합작은 완전히 평등호혜와 상업원칙에 근거한것이며 그 어떤 정치적 조건도 부가하지 않는다. 중국정부는 에꽈도르에 투자한 중국기업들이 현지 법률과 법규를 준수하고 성실하게 경영하며 자체 실력으로 공평하게 경쟁하길 바라며, 에꽈도르 정부도 중국기업에 량호한 투자환경을 마련해주고 중국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해주길 바란다. 쌍방은 인문과 과학기술 분야 교류를 적극 권장하고 집법협력을 전개하여 인원 래왕과 경제무역 거래를 보장해야 한다. 중국은 에꽈도르 재해후 복구건설과 재해방지감소 사업을 계속 지지할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또, 량국은 중대한 국제문제와 지역문제에서 같거나 비슷한 립장을 갖고 있기때문에 긴밀히 배합하여 다각주의를 공동 수호하고 글로벌관리체계 개혁을 공동 추진하며 발전도상국가들의 정당한 권익을 공동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레노 대통령은 중국은 에꽈도르의 진정한 벗이라고 표하고, 에꽈도르는 중국의 유구한 력사문명에 찬상을 표하며 중국의 개혁개방 성과와 중국인민의 근면함과 지혜, 개척혁신에 탄복한다고 말했다.

모레노 대통령은, 중국은 에꽈도르 경제사회 발전에 소중한 지지와 원조를 제공했고 특히는 2016년 에꽈도르 지진 재해 복구작업에 원조의 손길을 보낸데 대해 에꽈도르 인민들은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중국의 일대일로창의는 중요한 국제공공제품으로서 량국인민을 더 긴밀히 련계시킬것이다. 에꽈도르는 일대일로건설에 적극 참여하여 제 분야 협력을 확장할것이다. 에꽈도르는 중국의 융자지지에 사의를 표한다.  중국의 융자는 에꽈도르의 발전을 추진하고 특히는 인프라건설을 추진하는데 자못 중요하다. 에꽈도르는 대 중국 수출확대를 희망하며 중국-라틴아메리카 기업가 정상회담을 통해 과학기술 혁신 분야 교류를 강화하길 바란다. 에꽈도르는 또 유엔 지속가능발전의정을 비롯한 다각사무에서 중국과의 소통과 조률을 강화할것이다.

회담후 량국정상은 일대일로건설 공동추진 량해 비망록 등 쌍무협력문건 조인식을 증견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모레노 대통령 환영식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