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양, 중앙대표단 이끌고 광서쫭족자치구 60주년 경축 행사 참석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2-10 14:04:00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을 단장으로 한 중앙대표단이 9일 오전 남녕에 도착해 광서쫭족자치구 창립 60주년 경축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남녕은 보슬비가 잔잔히 내리고 있었지만, 공기는 아주 맑았다. 중앙대표단은 공항에서 광서 여러 민족 군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남녕 오우 국제공항은 명절 분위기로 들끓었다.

환영차 현장에 나온 군중들속에서 광서에 대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등 표어가 유난히 눈에 띄였다.

중앙대표단 부단장이며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손춘란, 중공중앙서기처 서기이며 중앙통일전선부 부장인 우권, 전국인대상무위원회 백마적림 부위원장 , 전국 정협 마표 부주석 , 전국정협 부주석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인 바터르,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이며 군사위원회 정치사업부 주임인 묘화 등 일행이 트랩에서 내렸다. 중앙대표단 성원들도 같은 항공편으로 도착했다.

광서쫭족자치구 당위원회 록심사 서기, 광서쫭족자치구 인민정부 진무 주석 등이 공항에서 일행을 맞이했다.

중앙대표단은 9일 오전 전세기로 북경에서 남녕으로 향발했다.

6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중앙과 국가기관 관계 부문, 군대 관계 단위, 기타 4개 자치구와 광서 대상 지원성인 광동성의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