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하는 국제 풍운변화속에서의 외교행보-습근평 주석의 에스빠냐 등 나라 방문과 G20 지도자 제13차 정상회의 참석 풍성한 성과 거두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2-07 09:27:00

습근평 주석이 2018년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초청에 의해 에스빠냐, 아르헨띠나, 빠나마, 뽀르뚜갈에 대한 국가방문을 진행하고 아르헨띠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린 20개국그룹 지도자 제13차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은 격변하는 국제 풍운변화속에서의 한차례 중요한 외교행보이다.

9일동안 습근평 주석은 만수천산을 지나고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을 넘나들며 4만킬로메터가 넘는 로정을 거치고 70여차의 쌍무, 다각행사에 참석했다. 마드리드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빠나마성에서 리스본까지 습근평 주석의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상호신뢰의 토대가 한층 더 공고해졌고 협력의 성과가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으며 친선의 정이 아름다운 꽃을 피웠다.

에스빠냐를 비롯한 여러 나라는 습근평 주석을 가장 존귀한 손님으로 간주하면서 높은 례우로 특수한 배치를 했다.

에스빠냐 펠리페 6세 국왕 부부는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녀사를 특별히 집으로 초대하였고 빠나마 바렐라 대통령 부부는 친히 공항으로 마중을 나왔으며 에스빠냐와 뽀르뚜갈은 전투기를 동원하여 습근평 주석의 전용기를 호항하였고 뽀르뚜갈과 아르헨띠나는 습근평 주석의 연선 호위를 위하여 례빈 기마대를 배치하였으며 아르헨띠나 마크리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에게 “해방자 산 마르틴 장군 훈장”을 수여했다. 20개국그룹 정상회의가 시작된후 습근평 주석은 인도성 연설을 했고 회의기간 진행된 중미 정상회담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는 국제 금융위기 10주년과 20개국그룹 정상회의 기제가 가동된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세계경제의 위험부담이 상승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제사회는 이번 정상회의를 크게 주목했다.

습근평 주석은 수차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고 수차의 쌍무회담을 진행하는 과정에 창의를 제출하고 협력을 추진하였으며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단결을 수호하였으며 대국 령수의 시야와 흉금, 책임을 전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20개국그룹 발전로정을 총화할 때, 다각주의와 평등협상, 협력상생은 중대 위기에 대응하는 승리의 수단이라고 하면서 어떤 곤난에 직면하더라도 20개국그룹 회원국은 단결합심하여 난관을 함께 극복하고 공동상의와 공동향유의 상생리념을 견지하며 거시적 정책의 조률과 협력을 강화하고 기치선명하게 다각체제를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지속가능발전과 기후변화 등 정상회의 의제 토론에 참석하여 국제협력을 전개할 것을 적극 창도했다. 이런 주장은 손잡고 동고동락하려는 각측의 의지를 최대한 응집하였고 20개국 그룹의 국제경제협력 주요론단의 지위를 공고히 하였으며 세계경제안정과 발전에 대한 각측의 신심을 북돋아 주었다.

습근평 주석은 전 세계 경제사무관리와 관련한 네가지 견지 리념을 제출했다.

첫째, 개방협력을 견지하고 개방형 세계경제를 공동 수호하고 건설해야 한다.

둘째, 동반자 정신을 견지하고 경제체의 거시적 경제정책의 소극적인 영향을 줄여야 한다.

셋째, 혁신인솔을 견지하고 새기술 응용과 영향을 깊이 연구해야 한다.

넷째, 일반특혜와 상생을 견지하고 발전문제를 계속하여 돌출한 위치에 놓아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초청에 의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쌍방은 친선적이고 진솔한 분위기속에서 깊은 교류를 진행하고 중미간에 존재하는 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하였으며 중미관계발전을 추진할 것과 관련해 계획을 제정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쌍방은 조률, 협력, 안정을 총 기조로 하는 중미관계를 공동 추진하고 제분야에서 량국협력의 더 많은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추진하는데 동의했다. 미국은 한개 중국정책을 견질할데 대해 재확인했다. 경제무역문제와 관련해 진행한 쌍방간 토론은 매우 적극적이고 건설적인것으로 원칙적인 공동인식을 달성했다.

첫째, 경제무역마찰이 한층 더 확대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제지했다.

둘째, 대화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궤도에 재차 복귀했다.

셋째, 협력상생의 공동목표를 수립했다.

넷째, 국제 무역과 세계 경제에 중요한 실제 리익을 가져다 주었다.

습근평 주석과 로씨야 뿌찐 대통령은 중요한 다각 회의기간 회담을 갖는 전통을 이어갔다. 량국 지도자는 래년 두나라 수교 70주년 경축을 주선으로 중로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더 높은 수준에로 격상시키기로 결정했다. 쌍방은, 일대일로 건설과 유라시아 경제련맹 접목을 강화하여 제분야 실무협력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한결같이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인도 모디 총리와 올해의 네번째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또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 독일 메르켈 총리, 일본 아베신조 수상,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왕세자를 회견하여 전략적 신뢰를 증진하고 조률과 협력을 추진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브릭스 국가 지도자 비공식회담, 중국 로씨야, 인도 지도자 회담에 각기 참석하고 유엔 구테레스 사무총장과 국제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중국의 추진하에 이번 20개국 그룹 정상회의는 중대한 국제문제에 대해 공동인식을 달성하고 지도자 선언을 채택하여 세계에 정확하고 적극적이며 민심을 안정시키는 메시지를 전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국 지도자들은, 거시적 경제정책 조률과 구조개혁,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 관철, 기초시설 건설을 비롯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다각 무역체제를 공동 수호하고 무역과 투자 자유화, 편리화를 추진하며 보호주의를 반대하는데 찬성했다.

에스빠냐와 뽀르뚜갈은 유럽동맹의 중요한 회원국이고 또 유럽동맹에서의 중국의 전통적 친선 국가와 전면적 전략 동반자이다.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주석이 13년만에 에스빠냐를 재차 방문하고 8년만에 뽀르뚜갈을 방문하는것으로 된다. 방문을 통해 쌍무관계의 새로운 한페지를 열고 중국과 유럽 관계의 새 활력을 불러일으켰다.

습근평 주석은 에스빠냐 펠리페 6세 국왕, 산체스 수상, 뽀르뚜갈 소자 대통령, 코스타 총리와 회담을 가지고 쌍무관계의 발전 경험을 총화하고 미래 협력 청사진을 그려놓았다. 또한 고위층 교류를 밀접히 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하며 협력 수준을 제고하고 전통적 친선을 공고히 하며 전면적인 전략 동반자관계의 내포를 풍부히 하여 쌍무관계를 새 단계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에스빠냐와 뽀르뚜갈은 “일대일로”건설에 적극 참여하여 조기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과 에스빠냐는 의오-신강-유럽 철도의 시범 작용을 발휘하여 중국과 에스빠냐, 중국과 유럽간 륙해공 대련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기간 중국과 에스빠냐 기업고문위원회가 정식 설립되여 쌍방의 경제무역협력에 새 플랫폼을 마련해주었다.

습근평 주석은 에스빠냐에서 마드리디 도시 금열쇠를 접수하고 뽀르뚜갈에서 “해상 비단의 길”정품 문화재 전시를 참관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두나라 전통적 친선과 서로 학습하고 서로 답습하는 정신을 발양하여 쌍방 협력에 시대적 정신과 동력을 주입할것이라고 표했다.

라틴아메리카는 국제 구도에서의 중요한 신흥 력량이다. 습근평 주석의 인솔과 추진하에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관계는 근년래 력사적인 도약을 실현했다. 습근평 주석은 네번째로 라틴아메리카를 방문하고 두번째로 아르헨띠나를 방문하였으며 중국 국가 주석으로서 처음 빠나마를 방문하여 쌍무관계와 중국-라틴아메리카 협력에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고 광활한 전망을 개척하였으며 풍부한 내포를 부여하였다.

습근평 주석과 아르헨띠나, 빠나마 지도자는, 상대측의 자주적인 발전의 길을 지지하고 서로 리해하며 서로의 핵심리익과 관심사를 고려하면서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관계의 전반적인 발전에 힘을 더하고 발전도상나라의 정당한 리익을 수호하고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습근평 주석은, “일대일로” 건설에 적극 참여하는 라틴아메리카 나라들에 환영을 표하고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협력을 최적화하고 혁신 발전을 추진할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과 아르헨띠나는 전면적 전략 동반자관계를 “일대일로”창의에로 확대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쌍방의 발전 전망계획을 접목하고 각 차원과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통괄하기로 결정했다. 상호 련계와 상호 소통을 중시하고 있는 빠나마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천연적인 협력 동반자이다. 습근평 주석은 바렐라 대통령과 빠나마 운하를 참관하고 쌍방의 발전 전략 접목의 밝은 미래를 전망했다. 중국과 빠나마는 “일대일로” 창의와 빠나마 “2030년 국가물류전략”을 계기로 협력 공간을 부단히 개척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빠나마 경제무역론단에 참석한 기업인 대표들을 회견한 자리에서 현재의 좋은 기회를 틀어쥐여 협력을 확대할것을 희망했다.

방문기간 팽려원 교수는 부인 외교를 전개하였으며 인문교류와 자선행사에 참석하여 중국과 관련 국가사이의 친선의 정을 돈독히 하고 중국의 독특한 실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