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뽀르뚜갈 공화국에 대한 국빈방문 시작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2-05 14:48:00

현지시간으로 12 4, 습근평 국가주석이 리스본에 도착해 뽀르뚜갈 공화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하였다.

습근평 주석이 탑승한 전용기가 뽀르뚜갈 령공에 들어서자 뽀르뚜갈 전투기 두 대가 호위했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9 20분 경, 전용기는 리스본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이 선실 문을 나서자 뽀르뚜갈 실바 외무장관을 비롯한 정부 고위관원들이 트랩 아래에서 열렬히 영접하였다.

붉은 주단 옆에는 의장대가 대렬로 서있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뽀르뚜갈 정부와 인민에게 진지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전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뽀르뚜갈은 오랜 친선을 갖고 있고 량국관계는 력사의 흐름속에서 시간과 국제풍운의 시련을 이겨내고 더욱 더 돈독해져가고 있다고 표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뽀르뚜갈 관계는 시종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하면서 1999년 친선협상을 통해 오문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해 나라와 나라 사이 력사문제 해결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다고 표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뽀르뚜갈은 협력관계를 부단히 강화해 왔다고 지적하였다. 2005년 두나라가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수립한후로 호혜협력이 쾌속발전의 궤도에 들어섰고 두나라인민에게 실제적인 혜택을 가져다주었다.

습근평 주석은, 래년은 두나라 수교 40주년이 되는 해로서 이는 쌍무관계 발전의 새 력사적 기점으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 방문 기간 드 소자 대통령과 코스타리와 만나 두나라 미래협력 발전의 청사진을 함께 그리길 바란다며 쌍방의 공동노력하에 두나라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가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맞이하리라 확신한다고 표하였다.

정설상, 양결지, 왕의, 하립봉 등이 수행하였다.

뽀르뚜갈 주재 중국 대사 채윤도 공항에서 습근평 주석을 맞이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빠나마에 대한 국빈방문을 마치고 뽀르뚜갈 방문길에 올랐다.

빠나마를 떠날때 바렐라 대통령이 공항에서 직접 배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