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양, 2018 량안 기업인 정상회의 년차회의에서 연설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2-05 14:42:00

2018 량안 기업인 정상회의 년차회의가 4일 복건성 하문시에서 열렸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왕양 전국정협 주석은, 량안 기업인 정상회의는 해협량안의 중요한 민간교류 협력플랫폼이라고 지적했다.

올해는 대륙 개혁개방 40주년이기 때문에 년차회의가 “융합의 새 조치, 공유의 새 기회”를 주제로 한 것은 량안 경제교류와 융합, 량안 평화발전 그리고 량안 상업기회 공유에서 아주 특수한 의의를 가진다.

왕양 정협주석은, 대륙과 대만은 자금, 시장, 기술, 인재 등 면에서 각자의 우세가 있으며 우세를 서로 보완하는 큰 구도는 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대륙경제는 이미 고속성장단계에서 질 높은 발전단계로 전변하였고 산업구조와 소비구조가 다그쳐 승격함으로써 대만의 질 높은 상품과 봉사에 대한 수요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량안이 한집안이라는” 리념을 견지하고 기업계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개방협력을 강화한다면 가까운것을 포기하고 먼것을 추구하는 일이 없이 얼마든지 공동발전을 실현할수 있다. 량안 동포는 한 핏줄의 형제이다. 대륙은 대만 상인에게 좋은 봉사를 제공하는 정책을 전과정에 견지해왔고 대만에 개방한 대문은 점점 확대될것이며 각종 정책과 봉사도 더욱 좋아질수밖에 없다.

당면 대륙은 또 량안 경제문화교류협력을 추진할데 관한 “31가지 조치”를 참답게 실천하고 있다. 대륙은 대만 상품의 대륙진출에 더욱 많은 편리를 제공하고 더욱 많은 대만 기업이 대륙에 와서 투자하는 것을 환영하며 대만 기업이 “일대일로”건설의 상업기회를 공유하는 것을 지지한다.

왕양 정협주석은 평화롭고 안정한 환경은 발전협력의 토대라고 지적했다. 량안 동포는 손잡고 력사추세를 따르고 민족의 큰 뜻을 짊어지며 한개 중국 원칙을 구현한 “92 공동인식”을 견지하고 대만독립세력을 반대하고 억제하며 민족운명과 동포복지를 자기 손에 꼭 틀어쥐고 량안관계의 평화발전에 조력하고 민족부흥에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회의에 앞서 왕양 정협주석은 정상회의 소만장 대만측 리사장과 강병곤 부리사장 등 대만 대표들을 접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