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과 빠나마 대통령, 운하수문 참관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2-04 16:13:00

습근평 주석이 현지시간으로 3일 빠나마 바렐라 대통령과 함께 빠나마 운하 새 수문을 참관했다.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이 새 수문에 도착하였을때 바렐라 대통령과 부인 스틸레가 영접했다.

콘테이너를 탑재한 중국 원양해운그룹 장미호 화물선이 첫 수문에서 대기중이였다. “장미호 화물선은 금년 10 1일 중국 청도에서 출항한후 태평양을 경유하고 빠나마 운하를 통해 대서양의 미국 항구에 도착한후 빠나마 운하를 통해 귀항중이다.

두나라 수반은 중국 원양해운그룹 책임자를 통해 장미호 화물선의 운행상황과 빠나마에서의 중원 해운그룹의 운영상황을 료해했다. 두나라 수반이 장미호 선원들에게 손을 흔들어 안부를 전하자 선원들은 두나라국기를 흔들면서 두나라 수반에게 문안을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장미호 화물선 선장과 통화하고 화물선 운영상황과 생활조건을 물어보았으며 선원들을 위문했다. 습근평 주석은, 빠나마 운하에서 장미호 화물선 선장, 선원들과 통화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빠나마 운하를 활용해 물류 운수를 최적화하고 국가 수상운수사업과 세계 무역번영을 위해 기여할것을 희망했다.

이어 두나라 수반은 수문 통제탑을 찾아 빠나마 운하 관리운영상황을 료해했다. 통제실 플랫폼에서 두나라 수반은 운하 수문과 운하전경을 관람했다. 바렐라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에게 운하력사와 현황, 미래발전전망을 소개했다.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빠나마 운하는 중요한 국제수상통로로서 1914년에 개통되였으며, 1999년 빠나마 정부가 운영주권을 회수했다. 2016년 빠나마 운하 확장건설 공사가 완공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