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2-03 15:28:00

습근평 국가주석이 초청에 응해 12 1일 저녁,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만찬을 겸한 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진솔하고 우호적인 분위기속에서 중미관계와 공동 관심사인 국제문제를 두고 깊이 있게 의사를 나누고 중요한 공동인식을 달성했다. 쌍방은 호혜상생을 기반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분쟁을 관리하며 조률, 협력, 안정을 기조로 한 중미관계를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습근평주석은 중국과 미국은 세계 평화, 번영을 추진하는 면에서 똑같이 중요한 책임을 짊어진다고 지적했다. 량호한 중미관계는 두나라 인민의 근본리익에 부합될뿐만아니라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이기도 하다. 협력은 중미 쌍방의 최상의 선택이다. 쌍방은 중미관계 발전의 대방향을 잘 파악하고 두나라관계의 장기적이고 건전하며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여 두나라 인민과 세계 각국 인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 더 좋은 복지를 마련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나라관계에 대한 습근평주석의 평가에 찬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관계는 아주 특수하고 중요하다며 두나라는 세계에 중요한 영향력을 주는 국가로서 량호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것은 두나라와 세계에 유조하다고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중국과의 협상을 통해 량국간 협력을 강화하며 현안을 두고 쌍방에 모두 유리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려 한다고 말했다.

두나라 정상은 각종 방식을 통해 긴밀한 래왕을 유지하고 미중관계 발전의 방향을 함께 이끌어가기로 합의했다. 쌍방은 적절한 시기에 다시 상호 방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쌍방은 제 분야의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인적교류를 증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중국 학생들이 미국에서 류학하는것을 환영한다고 표했다. 쌍방은 적극적인 행동으로 펜타닐류 물질에 대한 관리를 비롯해 집법, 마약금지 등 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이 지금까지 취한 조치는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충분한 긍정을 받았다. 중국은 펜타닐류 물질에 대해 전반적인 개별관리를 진행하고 관련 법규 조정사업을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경제무역 문제에 언급해 습근평주석은 중국과 미국은 세계 최대 두 경제체로서 경제무역 래왕은 아주 밀접하고 상호 의존도도 높다고 지적했다. 쌍방간 경제무역 분야에 일부 분쟁이 존재하는것은 지극히 정상적이며 문제의 관건은 상호 존중, 평등호혜의 정신을 바탕으로 적절하게 관리 통제하며 쌍방 모두가 접수할수 있는 해결책을 찾는데 있다. 두나라 수반은 중미 경제무역문제를 두고 적극적이고 성과적인 론의를 진행했다. 두나라 수반은 새로운 추가 관세 부과를 철회하기로 합의하고 두나라 경제팀에 모든 추가관세를 취소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다그쳐 호혜상생의 구체적인 협의달성을 지시했다. 중국은 새 라운드 개혁개방 진척과 국내 시장, 인민의 수요에 따라 시장을 개방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중미경제무역 분야의 관련 문제의 완화를 추진하려 한다. 쌍방간 호혜상생의 구체적인 협의 달성은 중국이 적극적인 대미 행동을 취하는 기초이고 전제이다. 쌍방은 쌍무경제무역관계를 조속히 바른 궤도에 복귀시키고 협력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습근평주석은 대만문제에 대한 중국 정부의 원칙적 립장을 피력하고 미국 정부는 한개 중국 정책을 일관되게 견지할것이라고 확인했다.

두나라 정상은 또 조선반도 등 중대 국제 지역 문제를 두고 의사를 나누었다. 중국은 미국과 조선의 정상이 다시 만나는것을 지지하며 두나라가 마주해 거리를 좁히고 서로의 합리한 관심사를 돌보며 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반도평화기제 구축을 동시 추진하길 희망한다고 표했다. 미국은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에 찬상을 표하고 이와 관련해 중국과 소통과 조률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표했다.

두나라 수반은, 이번 회담이 아주 성공적이였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계속 긴밀한 련결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