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빠나마 국빈방문 진행할것으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2-03 15:18:00

빠나마 공화국 바렐라 대통령의 초청으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시간 12 2일부터 3일까지 빠나마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방문을 앞두고 위강 빠나마 주재  중국대사가 중국측 언론의 공동취재를 받았다. 위강 대사는, 이는 중국 국가주석의 사상 첫 빠나마 국빈방문으로서 아주 중대한 력사적 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

지난해 6 13일 중국과 빠나마가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함으로써 량국관계의 새 기원을 열어놓았다. 지난해 11월 빠나마 바렐라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올해 6 13일 습근평 주석과 바렐라 대통령은 서로 축하편지를 보내 량국 수교 일주년을 축하했다.

위강 빠나마 주재 중국대사는, 이번 방문은 중국과 빠나마 수교후 빠나마에 대한 중국 국가주석의 첫 방문으로서 중대한 력사적 의의를 가진다고했다. 위강 대사가 소개한데 의하면 량국관계 중 대사이고 희사이며 또 성사인 이번 방문을 빠나마 전역에서 기대하고있다. 방문기간 량국 수반은 력사적인 만남과 회담을 가지고 또 쌍무관계와 공동 관심사로 되는 일련의 중대한 문제와 관련해 깊이 있게 의사를 나누게 된다. 량국 수반은 또 일련의 중요한 쌍무 협력협의문서 체결을 지켜보게 된다.

수교 일년 남짓한 기간 한개 중국원칙을 단호히 실행하는 토대우에서 중국과 빠나마 관계는 평등, 포용, 호혜, 상생의 정신에 따라 지속적으로 협력을 심화함으로써 량국 인민에게 혜택을 가져다주었다.

빠나마 경제의 주요 기둥산업은 대서양과 태평양을 련결하는 인공 운하이다. 현재 중국은 빠나마 운하의 두번째로 큰 사용국이다. 위강 대사에 의하면 중국과 빠나마 량국은 경제적으로 아주 큰 보완성을 가지고있다. 빠나마는 중국의 일대일로가 라틴아메리카와 접목하는 아주 중요한 고리로 된다. 해외로 진출하고있는 중국 기업들은 빠나마를 통해 주변지역으로 뻗어나가고 또 전반 라틴아메리카와 까리브해 지역으로 확장할수 있으며 빠나마를 통해 더 멀리로 나갈수있다. 한편 빠나마측은 실력이 있는 중국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투자와 기술, 관리경험을 유치할수있으며 이로써 자국의 물류와 무역, 금융, 항운이라는 이 중심 플랫폼의 지위를 더 강대하게 만들어갈수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