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회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2-02 10:24:00

습근평 주석이 현지시간으로 12 1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을 회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중국과 프랑스관계는 높은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그 추세는 아주 고무적이라고 표했다.

습근평주석은 래년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55주년이 되는 해로서 중국은 프랑스와 함께 두나라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새 단계로 끌어올리고 중국과 유럽관계의 더 큰 발전을 이끌어낼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주석은 두나라관계의 량호한 발전세를 잘 다지기 위해선 쌍방간 고위층 래왕을 계속 강화하고 제 급별, 부처간의 대화교류기제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무협력을 추진하고 량방향 무역과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다자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기후변화, 세계무역기구 개혁, 이란 핵 등 중대한 국제 문제에서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실제행동으로 유엔의 헌장 취지와 원칙을 핵심으로 한 다자주의 국제질서를 수호하며 자유무역과 다각무역체제를 수호해야 한다.

어제 중국, 프랑스, 유엔 삼자는 기후변화 문제 소범위 회의를 열어 좋은 효과를 거두고 적극적인 메세지를 전달했다. 중국은 프랑스와 함께 20개국 그룹 구도내에서 협력을 강화하려 한다.

마크롱 대통령은 올 1월 중국 방문기간, 습근평주석과 두나라관계 향후 발전의 로정도를 내왔다고 지적하고 두나라관계가 우리의 기정 방향대로 발전하며 에너지, 공간기술 등 분야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표했다. 프랑스는 습근평주석이 올해 박오아시아론단과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선포한 개방 확대 조치를 적극 평가하고 중국측이 국내 외자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들인 노력에 찬상을 표한다. 래년은 프랑스와 중국 수교 55주년이 되는 해이다. 쌍방은 일련의 경축 행사를 함께 잘 치러야 한다. 프랑스는 중국과의 래왕을 긴밀히 하려 한다. 프랑스는 다각주의를 단호히 주장하고 중국과 중대한 국제문제에서 상호 지지하고 다각자유무역체제를 수호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변화 빠리협정을 준수하고 리행하며 유럽과 중국 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에 조력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