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총서기 상해 시찰, 개혁개방 재출발의 신심과 결심 굳히고 도시 수준과 핵심경쟁력 제고 강조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1-08 11:06:00

중공중앙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최근 상해시를 시찰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새 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삼고 당중앙의 결책 포치를 확실하게 관철하며 개혁개방 재출발의 신심과 결심을 굳히고 안정속에서 성장하는 총적 사업 기조를 견지하며 새 발전리념을 전면 관철하고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주선으로 견지하며 현대화 경제시스템 건설을 다그치고 3대 공략전을 잘 치르며 도시 수준과 핵심 경쟁력을 높여 전국 개혁 발전의 대국을 위해 더 잘 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습근평주석은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과 관련 행사에 참석한 뒤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상해시 당위원회 서기인 리강과 응용 시장의 수행하에 상해의 기업, 지역사회, 도시운행종합관리센터, 고도신과학기술단지에 심입해 19차당대회정신 관철과 당면 경제정세, 과학기술 혁신 추진, 도시관리와 지역사회 관리 강화 등 상황을 조사연구했다.

륙가취에 위치한 상해중심청사는 총 건축 높이가 632메터에 달하는 국내 1위, 세계 2위의 고층건물이고 상해의 대표적 건축물이다. 2007년, 습근평총서기는 상해에서 근무하는 기간, 상해중심청사 건설에 중시를 돌리고 여러차례 륙가취지역에서 현장 조사연구를 진행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직접 륙가취지역 건설 기획을 연구하고 상해중심청사 설계방안을 직접 검토했으며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상해중심청사를 친환경, 스마트, 인문적인 국제 일류의 정품공사로 건설할것을 요구했다.

청사 22층에 자리한 륙가취금융성 당건설봉사센터는 륙가취 금융무역구 종합당위원회가 건립한 빌딩 내 당건설 진지이다.

6일 오전 습근평총서기는 이곳을 찾아 중심의 당건설사업 등 상황을 자세히 료해했다.

당건설봉사센터의 공중정원 연구토론교류구에서는 마침 세개 기업 당지부가 “나와 금융성이 함께 하는 성장”이라는 주제로 당일활동을 진행하고 있었다.

습근평총서기는 그들과 친절하게 담소를 나누었다.

습근평총서기는 상해가 륙가취 금융성 산업 집결, 기업 집중, 광범위한 인재 결집의 실제로부터 출발해 당건설사업의 구상과 모식을 혁신하고 빌딩 내 각종 소유제 기업의 기층 당조직과 당원들에게 학습지도, 관리봉사, 활동 플랫폼을 제공하는 방식을 충분히 긍정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상해중심청사 빌딩 내 당건설은 앞선 시도로 비교적 규범화되고 이미 상당한 성과와 효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 이 같은 새로운 형식의 당건설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노력에 노력을 경주하며 계속 새로운 탐색을 할것을 기대했다.

습근평총서기는 당건설사업의 난점은 기층에 있고 특색도 기층에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의 색깔과 취업방식이 날로 다양화로 발전하고 신경제조직, 신사회조직에 취업하는 당원들이 날로 늘면서 이들을 상대로 한 당원교양관리사업을 참답게 진행하고 이들을 적극 인솔해 제 역할을 발휘하게 해야 한다. 기층당건설은 우량한 전통을 발양해야 할뿐만아니라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고 부단히 새 정세에 맞춰가야 하며 기층 당건설의 령역을 확대하여 당원들이 사업하고 생활하는 모든 곳에 당조직이 있도록 하고 당원들이 어디를 가든지 조직을 찾을수 있게 해야 한다. 당원이 있는 여러 기업에 당조직을 건립하는것은 기업 내 당원들에게 관리와 봉사를 제공하고 법과 규률을 준수하고 기업의 규장제도를 지키도록 직원들을 단결하고 결속력을 증강하며 당원의 선봉모범작용을 발휘하게 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이는 기업이 관리를 강화하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잇따라 습근평총서기는 119층 관광청에 올라 상해 도시 풍모를 굽어보았다. 동방명주, 국제금융센터, 금무청사, 양포대교, 세계박람회단지 등 저마다 빼여난 자태를 자랑하는 건축물들은 한폭의 수려하고 긴 화폭을 그려냈다. 대청 내에는 선명한 대조를 이루는 과거와 현재 사진들이 백년 세월을 거쳐온 상해의 격변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습근평총서기는 그 사진들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여러 수행인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상해의 도시 발전사를 돌이켜보기도 했다. 습근평총서기는 개혁개방이래, 중국은 천지개벽의 변화를 가져왔고 상해는 그 생동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상해는 우리나라 최대의 경제중심 도시이고 장강삼각지역의 협력과 교류의 교두보로서 도시의 핵심경쟁력과 국제경쟁력을 부단히 높여가야 한다. “수천수만갈래 강을 받아들이는 바다와 같은 흉금을 지니고 언제나 탁월함을 추구하며 진보적이고 예지로우며 대범하고 겸허한” 상해 도시정신으로 실제에 립각해 세계 대도시의 발전 경험을 참조하며 사회주의 현대화 국제대도시 이미지 구축에 주력해야 한다.
상해홍구구는 인구 밀집도가 크다.

주민 지역사회의 제반 생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홍구구는 35개 시민 봉사소를 설치하여 “15분이내 지역사회 생활봉사권”을 조성했다.

습근평총서기는 홍구구 시민 봉사소 가흥로가도 제1지점을 찾아 종합봉사창구, 로인위탁소, 당건설업무소 등을 일일히 돌며 관련 사업을 점검했다.
로인위탁소 내에서 몇명 로인들은 한창 수작업으로 소품을 만들고 있었다. 총서기는 그들에게 친절한 문안을 전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우리나라는 이미 로령사회에 진입하였다고 지적하고 로인들이 걱정없이 여생을 보낼 곳이 있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며 건강하게 장수할수 있게 하는것은 우리의 공동 소망이라고 표했다. 습근평총서기는 당중앙은 그동안 양로봉사사업에 중시를 돌리고 정책을 착실히 관철하며 더 많은 로인들에게 복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시민봉사소에서는 주민위원회, 기업에 근무하는 몇명 젊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쓰레기 분리 수거와 관련해 의논하고 있었다. 습근평총서기는 큰 관심을 보이며 자세한 상황을 문의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쓰레기 종합처리는 전민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관련 사업을 착실히 진행할것을 상해시에 요구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도시관리의 마지막 고리인 지역사회는 당위원회, 정부와 군중을 련결시키고 군중을 위해 봉사하는 기층조직인 만큼 주민들의 관심사를 제때에 주목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적시적으로 해결해줘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군중들의 마음속에는 저울이 있다며 “우리가 군중들을 어느만큼 마음속에 두냐에 따라 군중들도 그만큼 우리를 마음에 두게 된다”고 지적하였다. 지역사회 관리를 강화하려면 기층당조직의 인솔역할을 발휘시킴과 더불어 주민들의 자아관리 기능을 발휘시켜 주민들의 열성과 주동성을 충분히 불러일으킴으로써 사람마다 참여하고 책임심을 갖추며 사람마다 기여하고 모두 함께 공유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습근평총서기가 떠날때, 주민들은 총서기 주변에 빼곡히 둘러서 앞다투어 총서기와 악수를 나누었다.

6일 오후 습근평총서기는 포동신구 도시운행 종합관리센터를 찾았다. 습근평총서기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해 도시 정밀화 관리와 국제무역 단일창구 운영상황을 료해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도시관리는 국가관리체계와 관리능력 현대화의 중요 내용으로서 일류도시는 반드시 현대화된 관리가 따라가야 하고 과학화와 정밀화, 지능화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현대 과학기술 수단을 응용해 지능화를 실현해야 할뿐만아니라 수를 놓는듯한 섬세함과 인내력을 가져야 하고 재능을 키워 정밀화 수준을 높이고 도시의 질 높은 브랜드를 가꿔가야한다고 지적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상해는 계속 중국특색의 슈퍼 도시관리 새 모식을 탐구해 도시 관리수준을 부단히 높여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줄곧 양산항 건설과 발전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습근평총서기는 양산항 4기 자동화 부두와 영상으로 련결해 부두건설과 운영상황 소개를 청취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경제강국은 반드시 해양강국, 해상운송 강국이 돼야 한다며 양산항 건설과 운영은 상해가 국제 해상운송센터와 자유무역시험구를 다그쳐 건설하고 대외개방을 확대하는데 더욱 좋은 조건을 가져다줄것이라고 표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세계 일류가 되려는 패기와 용기를 갖고 일을 시작한 바에 최고를 목표로 삼고 “세계 제일”을 더많이 창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상해가 양산항을 잘 건설하고 빈틈없이 관리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연성환경 건설을 잘해 항구 운영관리능력, 종합봉사능력을 부단히 제고하고 우리나라 개방 전면 확대와 “일대일로”공동구축에서 보다 큰 역할을 발휘하길 희망하였다.

장강 과학기술 전문단지는 상해 과학기술혁신센터 핵심구와 국가급 과학기술 고지로서 이곳에는 많은 과학시설과 과학 플랫폼, 일류의 혁신형 연구소들이 집결되여 있다.

전시청에서 습근평총서기는 과학기술 전문단지의 발전 려정과 계획건설 상황을 료해하고 대형 과학시설, 집적회로, 항공우주, 생물의약 등 전시구를 돌아보았다.

습근평총서기는, 현장에 모인 과학기술 사업일군들과 친절히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과학기술이 오늘날처럼 국가의 전도와 운명에 깊은 영향을 미친적이 없었고 인민들의 생활복지과 이토록 밀접히 련결되여 있은적이 없었다고 표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관건적 시점에서 우리는 과학기술 혁신을 보다 더 중요한 위치에 놓고 과학기술 혁신이 혁신견인발전전략 실시와 신구 원동력 교체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과학기술 혁신에 대한 당중앙의 전략적 배치와 정책조치를 참답게 관철하고 기초성 연구와 응용 기초연구를 강화하며 원초적 혁신능력을 제고하고 기업소의 주체역할을 잘 발휘시키고 지적재산권을 보장해줘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혁신인재를 존중하고 혁신활력을 진작시키며 신흥산업과 혁신형 기업을 장대시키고 과학기술 성과를 다그쳐 전환시키며 혁신체계 전반 효과성을 제고해야 한다.

세계적 안목과 국제표준으로 장강 종합성 국가과학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국제 선전수준을 갖춘 실험실과 과학연구소, 연구기구, 연구형 대학을 집결시켜 세계일류의 중대 과학기술 기초시설 군체를 다그쳐 일궈세워야 한다.

7일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상해시 당위원회와 시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하고 상해시 제반사업을 충분히 긍정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상해시가 앞으로 계속 전국 개혁개방의 선두자와 혁신발전의 인솔자 역할을 잘 발휘해 과감히 중임을 떼메고 난제들을 적극 극복해나가고 개척선봉과 시범인솔, 난관돌파 역할을 잘 발휘해 전국 개혁발전에서 더큰 기여를 하길 희망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쉽게 이뤄낼수 없고 수많은 새로운 력사적 특점을 띤 위대한 투쟁을 겪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우리는 여전히 가능성이 높은 력사적 기회에 직면해 있고 전망이 밝은 한편 맞닥뜨린 도전도 매우 준엄하다고 지적하였다. 현재 우리나라 발전의 외부환경에 심각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우리나라 경제는 고속성장 단계에서 질 높은 발전단계로 전환되고 있으며 발전이 불균형하고 불충분한 문제와 각종 주기성, 구조성, 체제성 요인들이 뒤섞여 사업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전략에 대한 신심을 확고히 다지고 자국의 일에 신경을 쓴다면 기필코 내세운 목표를 이뤄낼수 있을 것이다.

습근평총서기는, 상해는 당과 국가 사업구도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놓여있고 상해 제반 사업을 잘하려면 대국의식, 대세 관념을 갖춰야 하며 전국을 위해 봉사하는 과정에 상해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상해시 향후 사업과 관련해 전국의 개혁발전 대국을 위대 더욱 잘 봉사하고 경제의 질높은 발전을 추진하며 개혁개방의 깊이와 폭을 더해가고 사회관리 혁신을 심화하며 당 건설의 질과 수준을 높이는 다섯가지 요구를 제기했다.

시찰기간, 습근평 총서기는 상해 주둔부대 부사급 이상 지도간부와 퇀급 단위 주요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당중앙과 군사위원회를 대표해 전체 장병들에게 진지한 문안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