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벨지끄 수상과 공동 기자회견 가져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0-19 09:26:00

벨지끄에 대한 사업방문을 진행하고 있는 리극강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10월 17일 오전 브류쎌 에그몬트궁에서 벨지끄 미셸 수상과 회담했다.

리극강 총리는 당면 중국과 벨지끄 관계는 량호한 발전세를 확보하고 있다고 표하고나서 쌍방의 제 분야 협력이 온당하게 추진되고 인문 교류도 밀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벨지끄와 함께 각 차원의 교류를 강화할것이며 중국에 대한 벨지끄 기업의 투자를 환영한다고 표했다. 중국은 모든 외국기업과 중국기업을 동일시하여 량호한 기업 운영환경을 마련해주고 있다. 우리는 중국 시장에서 수요로 하는 벨지끄의 량질 농산품을 수입할것이며 중국과 벨지끄 경제무역협력에 더 많은 편리한 조건을 마련해줄것을 벨지끄에 바란다. 쌍방은 과학기술과 혁신 협력을 추진하는 면에서 더 큰 발걸음을 내디디고 국제법과 국제의무를 준수하는 토대에서 핵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야 할것이다. 또한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계기로 기초시설과 디지털 경제분야의 실무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제3자시장 협력을 적극 전개해야 한다.

리극강 총리는, 중요한 경제체인 중국과 유럽은 투자협정 담판에서 절차별, 단계별 진전을 가져오고 자유무역과 경제 글로벌화, 다각 무역체제 수호의 적극적인 메시지를 방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셸 수상은, 근년래 두나라 관계는 건전한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쌍방의 협력은 유럽과 중국 관계, 유라시아 협력에 모두 적극적인 의의를 가진다고 말했다. 미셸 수상은, 벨지끄는 유럽동맹의 상호 련계, 상호 소통전략을 중국의 “일대일로” 창의와 접목시키고 벨지끄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지할것이라고 말했다. 미셸 수상은, 쌍방은 경제무역과 농업, 과학기술, 핵에너지, 항공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아프리카와 아시아 제3자 시장 협력을 개척하여 호혜 상생을 실현할것이라고 지적했다.

미셸 수상은 또, 다각주의와 자유무역을 지지하고 유엔을 비롯한 다각 기구에서 중국과의 소통과 협조를 강화할것이라고 말했다.

회담후 리극강 총리와 미셸 수상은 두나라 핵에너지와 제3자 시장, 문화, 물류, 항공 분야 쌍무 협력문건 조인식을 공동 증견했다.

현지시간으로 10월 17일 오전 리극강 총리는 브류쎌 에그몬트궁에서 벨지끄 미셸 수상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두나라 총리는 회담 성과를 소개하고나서 회담은 진솔하면서도 심도있게 진행되였다고 표했다.

리극강 총리는, 우리는 고위층 교류를 계속 추진하고 각 류형 문제에 관해 적시적인 소통과 교류를 진행하며 정치적 상호 신뢰를 더 공고히 할것을 합의했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상호 존중과 상호 신뢰를 견지하고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돌보면서 두나라 관계의 안정적이면서도 장원한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극강 총리는, 쌍방은 상호 보완우세를 계속 발휘하고 협력 예비를 깊이 발굴하며 제분야의 실무적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더 큰 발전을 가져와야 한다고 표했다. 리극강 총리는 쌍방은 상호 개방을 확대하고 쌍무무역과 투자수준을 제고하며 핵에너지와 항공 우주비행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며 혁신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쌍방은 중국과 유럽관계의 건전하고 안정한 발전을 추진하는데 공동 진력할것이며 유라시아 대륙의 상호련계와 상호소통을 추진하고 중국과 유럽 투자협정 담판 진척을 다그칠것이라고 표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과 벨지끄는 유엔을 비롯한 다각 구도내에서의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고 다각주의와 규칙을 기반으로 한 국제질서, 자유무역체제와 개방형 세계경제를 수호하여 세계 평화와 안정, 발전에 이바지할것이라고 말했다.

미셸 수상은, 벨지끄와 중국관계와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표하고 쌍방은 경제무역과 투자, 농업, 에너지, 항공, 기초시설 건설, 상호 련계와 상호소통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의 협력 예비를 발굴하고 유럽과 중국관계 발전을 공동 추진하며 투자협정을 조속히 체결하여 쌍방기업의 호혜상생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셸 수상은, 쌍방은 다각주의와 규칙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관리 등 면에서 공동인식을 가지고 있다며 손잡고 세계 안전과 안정, 발전을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