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총리, 제12회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에 출석할 예정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0-17 09:55:00

현지시간으로 10월 16일저녁 유럽 리사회 투스크 주석, 유럽동맹 위원회 융크 주석 그리고 벨지끄 왕국 미셜 수상의 초청으로 리극강 총리가 전용기편으로 브류쎌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12회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에 출석하고 벨지끄를 방문하게 된다.

리극강 총리의 부인 정홍, 왕의 외교부장, 국가 발전개혁위원회 하립봉 주임 등이 함께 배동했다. 벨지끄 정부의 내각성원들이 공항에서 벨지끄 의장대와 함께 리극강 총리를 영접했다. 유럽동맹 주재 중국 사절단 단장인 장명, 벨지끄 주재 중국 대사 조충명 등이 공항에서 리극강 총리를 영접했다.

리극강 총리는, 당면 세계가 불확정성으로 충만됐지만 평화와 발전, 개방, 협력은 시대적흐름이라고 지적하고, 세계 2대 경제체와 안정한 력량인 아시아주와 유럽은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는것으로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도전에 공동 대응하며 공동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극강 총리는, 유럽동맹 본부가 위치한 벨지끄는 유럽 일체화의 확고한 지지자이고 참여자라고 지적하고, 중국과 벨지끄, 중국과 유럽관계 등 공동관심사를 두고 의견을 교환하고 정치신뢰를 증진하며 실무협력을 추진하고 상호존중과 평등, 호혜상생의 원칙하에 두나라사이의 전방위적 친선협력 동반자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12회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기간 리극강 총리는 대회에 참가한 각국 지도자와 함께 “유럽과 아시아: 글로벌 도전에 대한 글로벌 동반자” 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다각주의를 수호하고 개방형 세계경제를 구축하며 유라시아 상호련계와 인문교류를 추진할것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한편 리극강 총리는 또 각국 지도자와 쌍무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벨지끄 방문기간 리극강 총리는 미셜 수상과 함께 회담과 공동브리핑을 진행하고 두나라 협력문건 조인식에 참가하게 된다.

이에 앞서 리극강 총리는 네덜란드에 대한 공식방문을 끝내고 브류쎌에 도착했다. 암스테르담 공항에서 네덜란드 정부 고위관원과 네덜란드 주재 중국 대사 오간 등이 공항에서 리극강 총리를 배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