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정신, 위대한 로정] 국가의 탄생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0-15 14:38:00

중화민족의 력사 대하속에는 무수한 영웅 아들딸들이 민족의 궐기를 위해 앞사람이 쓰러지면 뒷 사람이 이어가면서 자강불식하였고 국가의 부강을 실현하기 위해 분발 노력해왔다. 그렇다면 중화민족의 민족정신은 무엇이겠는가? 습근평총서기는 새시대의 높이에 서서 중화민족의 민족정신은 위대한 창조정신이고 위대한 분투정신이며 위대한 단결정신이고 위대한 꿈의 정신이라는 정확한 주해를 달았다. 습근평 총서기는, 민족정신은 한세대 또 한세대 중화 아들딸들이 창조하고 쌓은 것으로 또 한세대 한세대 전승해 가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럼 오늘은 국가의 탄생 이야기를 들어보겠다.

1931“9.18”사변이후 일본군의 폭행을 목격한 고붕진은 격분을 참지 못하고 첫 항일의용군인 동북 국민구국군을 창립하였다. 그리고 만강홍 곡조를 본따 부른 의용군 선서가를 창작하였다. 당시 항전일보주필을 맡았던 전한이 잡지에서 고붕진의 항일 이야기를 보고 크게 감동받았다. 그후 전한은 고북구 보위전을 배경으로 창작한 영화 봉황열반을 창작하였고 영화 주제곡 군가를 썼다.

1935년초, 23살인 음악가 섭이가 주동적으로 가사 군가에 곡을 달아보겠다고하였다. 열하에서 취재할때 그는 부대 전사들을 지휘해 노래를 부르던 원 동북항일의용군 2군단 기병려단의 3영 영장인 류봉오를 만나게 되였다.

류봉오의 아들 류생림이 회억한데 의하면 그때 전사들을 지휘해 의용군 선서가를 부르던 유봉오 영장은 노래소리에 감동된 섭이에게 의용군 전단지와 함께 노래 가사를 주었다.

1935 4월에 섭이는 도꾜에서 의용군 행진곡악곡을 완수하여 국내에 보내왔다. 그후 전한이 상해감옥에서 가사를 재창작했다.

오늘 의용군 행진곡은 이미 모든 중국사람들이 다 부를수있는 노래로 되였다. 노래에는 가족과 나라의 위기가 담겨있고 민족의 생사존망이 담겨있을뿐만 아니라 만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항쟁하려는 호기로운 기백이 담겨있다. 류생림은 또 노래소리속에서 아버지와 아버지가 거느린 의용군 전사들의 모습을 보는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