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중국측의 반제조치는 정당권익을 수호하기 위한것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0-12 09:53:00

상무부 고봉 대변인이 11일, 중국에 대한 미국측 지도자의 언론은 중미 경제무역협력의 사실을 함부로 외곡한것이라고 지적하고 중국과 미국사이의 경제무역마찰은 세계에 불리한 영향을 가져다주었으며 쌍방은 평등과 신용의 기초에서 대화와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전에 중국에 대한 정책을 언급하는 과정에 미국 지도자는 “중국경제가 미국투자에 의지하지만 중국은 미국에 대해 경제침략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봉 대변인은, 미국지도자의 언론은 중미 경제무역사실을 함부로 외곡한것이라고 표했다.

고봉 대변인에 따르면 1987년이래 우리나라 대외무역수치를 보면 중국이 실제 리용한 외국투자는 2조여딸라며 그중 미국의 투자는 8백여억딸라고 외국투자중 차지하는 비중은 4%에 지나지 않았다. 중국은 국내경제발전에 대한 미국의 기여를 부인하지 않지만 중국의 발전은 최종적으로 중국의 개혁개방과 중국인민의 분투에서 비롯된것이다. 중국은 “경제침략”을 영원히 제창하지 않는다.

고봉 대변인은, 미국이 유발한 무역마찰에 대해 중국은 부득불 반제조치를 강구해야 했고 관련조치는 리성적이며 미국의 내정을 간섭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중국은 중미 경제무역관계가 건전하게 발전하는것을 희망하지만 중국의 정당권익을 수호하려는 결심도 여전하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