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앙골라 대통령과 회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0-10 09:14:00

습근평 주석이 9일 인민대회당에서 앙골라 로렌수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에 대한 로렌수 대통령의 국빈방문에 환영을 표하고 나서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 북경정상회의가 끝난후 한달도 지나지 않아 로렌수 대통령과 다시 만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성공적으로 개최된 북경 정상회의는 중국-아프리카, 중국-앙골라 관계발전에 새 동력을 주입하였고 새 기회를 가져다 주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은 공동노력을 통하여 적극적이고 쾌속적으로 중국-앙골라 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표하고 중국은 량국관계 협력전망에 대해 신심으로 충만되여 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은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고위층 왕래를 밀접히 하며 전략소통을 강화하고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 관심사를 상호 리해,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프리카 나라와 비슷한 력사적 경험을 갖고 있는 중국은 아프리카 인민이 외래간섭을 반대하고 발전의 길을 자주적으로 선택하는 것을 지지한다. 중국-아프리카 북경정상회의 성과를 적극 관철하고 “8대행동” 관련조치가 조속히 관철되도록 추진하며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진하고 서로의 발전전략 접목을 강화하고 전통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새 경제성장점을 모색함으로써 두나라 호혜협력을 위하여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앙골라 공업화와 경제 다원화 진척을 추진해야 한다.

인원과 지방 성시간 왕래를 확대하고 량국 문명 상호답습과 민심상통을 추진해야 한다.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다각 조률배합을 밀접히 하며 다각주의를 공동 수호하고 개방형 세계경제를 건설하여 한층 더 공평하고 합리한 국제질서를 추진해야 한다.

로렌수 대통령은, 앙골라와 중국이 유지하고 있는 고위층간 밀접한 왕래는 두나라 관계에 대한 쌍방의 깊은 중시를 구현해 준다고 말했다.

장기간 앙골라와 중국협력은 앙골라 경제사회발전에 대하여 적극적인 작용을 했다. 앙골라는 기초시설건설과 민생분야 협력을 한층더 강화하여 앙골라 국가발전에 더 잘 조력하길 기대한다.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은 중국과 전반 아프리카간 협력을 추진했다. 아프리카 나라는 아프리카 대륙의 실제수요에 따라 대 아프리카 협력을 전개하고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였으며 그 어떤 정치조건을 부가하거나 아프리카 나라의 내정을 간섭하지도 않은 중국을 높이 찬상한다.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 구도내에서 중국이 제출한 협력계획은 아프리카 국가발전에 대하여 적극적인 영향을 주었다. 앙골라와 중국 협력이 아프리카와 중국 협력의 본보기로 되길 바란다. 국제사무에서 중국의 중요한 영향을 중시하고 있는 앙골라는 아프리카 초점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기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작용을 높이 평가한다. 앙골라는 다각주의를 지지하고 각국이 공동으로 세계의 미래를 결정할 것을 주장하며 다각사무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밀접히 하길 희망한다.

회담후 두나라 지도자는 쌍무협력문건 서명식을 공동 증견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로렌수 대통령을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