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8일 저녁 7시, 제18차 아시사체육경기대회가 인도네시아 수도 쟈까르따에서 개막했다. 습근평 국가주석의 특사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손춘란이 초청에 의해 개막식에 참석했다.

아시아올림픽리사회 아흐마드 주석이 개막식에서 연설하고 인도네시아 조코 대통령이 대회의 개막을 선포했다.

8만8천명 관중을 용납할수 있는 붕카르노경기장에는45개 나라와 지구에서 온 대표단과 관중들의 환호성으로 차넘쳤다. 중국대표단은 진붉은 오성붉은기를 들고 입장하면서 관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중국대표단에게 있어서 이번 아시아체육경기대회는 2020년 도꾜올림픽대회전에 진행하는 한차례 중요한 “훈련”경기이며 중국경기체육에 대한 한차례 전면적인 “점검”이 된다.

중국대표단은 총 845명 선수를 파견하여 38개 큰 종목과 376개 작은 종목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인도네시아특색이 짙은 개막식에서는 열대나라만이 가지고있는 독특한 자연풍경이 그려졌다. 이번 아시아체육경기대회는 아시아 45개 나라와 지구만 천3백명 선수들이 모여 40개 큰 종목과 67개 개별종목, 465개 작은 종목에서 각축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