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왕계재동지의 선진사적과 관련해 중요한 지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8-06 16:27:00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 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최근 왕계재동지의 선진사적과 관련해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습근평총서기는 왕계재동지는 32년간 조국의 섬을 지키면서 한마디 원망 없이, 후회없이 아낌없는 기여 정신으로 평범한 일터에서 결코 평범치 않은 인생스토리를 엮어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왕계재동지의 애국한신적인 애국정신을 크게 선전함으로써 이를 새 시대 분투자의 가치추구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총서기는 관계측은 왕계재동지의 가족을 관심하고 위문해야 한다며 왕계재동지와 같이 장기간 힘든 일터에서 기꺼이 헌신하는 동지들에 대해 각급 조직은 주동적이고 적극적으로 그들의 실제적인 곤난을 헤아려주고 사상, 사업, 생활면에서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주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왕계재동지는 생전에 강소성 관운현 개산도 민병초소의 소장이였다.

개산도는 우리나라 황해 최전선에 자리해 있으며 면적은 고작 두개 축구장만한 크기이지만 아주 중요한 전략적 지위를 갖고있다.

1985년 부대 편제를 철수한후 이곳에 민병초소를 설립하였다. 그러나 조건이 렬악하다보니 섬에 들어갔던 10여명 민병들은 모두 선후하여 자리를 떴다.

1986 26세인 왕계재가 섬을 지키는 임무를 맡게 되였다. 그때로부터 왕계재는 안해와 함께 섬에 정착해 물, 전기도 없고 풀 한포기도 자라기 힘든 외딴 섬에서 생활하며 모든 청춘을 조국의 해안선을 지키는 사업에 바쳤다.

2014년 왕계재 부부는 전국 시대의 모범이라는 칭호를 수여받았다.

7 27일 왕계재동지는 근무 중 갑작스런 질병으로 병원에 이송되였다. 그러나 구급를 거쳤지만 효험을 보지 못하고 그는 58세로 세상을 하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