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 신근한 로동으로 빈곤해탈하도록 광범한 군중을 인도해야한다고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8-02 10:01:00

빈곤해탈 공략전은 습근평 총서기가 가장 관심하는 사업중 하나이다. 3년동안 총서기는 해마다 조사연구를 하면서 좌담회를 열고 빈곤해탈 공략사업을 포치했다. 얼마전 습근평 총서기는 빈곤해탈 사업과 관련해 중요한 지시를 했다. 그는, 빈곤해탈 공략은 시간이 급박하고 과업이 중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 사업을 실속있게 잘 틀어쥐고 열심히 일에 몰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더 분발된 정신적 자세로, 더 실속있는 사업 작풍으로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을 단합해 이끌고 신심 가득히 노력분투함으로써 한마음 한뜻으로 빈곤해탈 공략전의 전면적인 승리를 이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6, 습근평 총서기는 심층 빈곤지역의 빈곤해탈공략전 좌담회에서, 빈곤해탈 공략사업을 추진하자면 내생적인 동력을 육성하는데 모를 박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가난구제사업은 지적인 지원, 지향적인 지원과 잘 결부시켜야한다고했다. 하나는 지혜라는 이고 다른 하나는 뜻과 지향을 의미하는 이다. 량자는 모두 내재적인 동력이고 내재적인 원인이 된다.

습근평 총서기는 일찍 복건성 녕덕에서 사업할때 늘 약한 새가 먼저 날아야한다고 말했다. 바로 빈곤지역, 빈곤군중들이 먼저 날아야한다는 뜻이다. 우선 날겠다는 의식이 있어야하고 다음 먼저 날겠다는 행동이 따라 가야한다는 뜻이다. 이와 같이 내재적인 동력이 없이 단순히 외부의 지원과 구제에만 의지하면 안된다. 지원이 아무리 많아도 자기가 날겠다고 하지 않는 한 일은 성사될수없는 법이다. 이는 문제해결의 근본이 아니다.

가난한 사람은 도와도 게으른 사람은 돕지 않는다는속담이 있다. 하지만 이보다도 가난한대로 가난을 먹고 살자는 생각이 더 무섭다. 빈곤에서 해탈하려는 뜻이 없다면 아무리 많은 가난구제 자금이 투입된다해도 일시적인 문제를 해결할뿐이지 장기적인 문제를 해결할수없는 것이다.

빈곤해탈 공략전이 결승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각지의 가난구제 사업은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을 이끌고 신근한 로동으로 빈곤에서 해탈하고 부유에로 나가도록 지도하는데 더 큰 중시를 돌리고있다.

호남성 악양시 평강현 매선진의 삼리촌은 전형적인 빈곤촌이다. 악양시 당위원회의 가난구제 공작대는 이 촌에서 일년시간을 보냈다. 최근 다래기지 일군모집대회가 촌 사당에서 열렸다. 삼리촌은 림지가 많기 때문에 공작대는 조사연구를 거쳐 현지 5천무에 달하는 림지를 개발해 빈곤가구를 이끌고 다래산업을 발전시키기로 결정했다.

대학에서 기업관리를 전공한 가난구제 공작대의 진용 부대장은 특별히 일군모집 통지서를 작성했다. 그리고 무릇 세번 통지서를 받고도 일하러 나오지 않는 사람은 가난구제를 받을 자격을 취소한다고 밝혀놓았다. 그러자 일년남짓한 동안 줄곧 정부의 지원만 바라던 게으른 사람들도 일어나 다래 재배에 달라붙게 되였다. 특히 일부 사람들은 과원까지 도급맡아 나섰다.

다래 기지에서는 백여개 일자리를 마련해 촌민들이 자주적으로 선택할수있게 했다. 힘 잘 쓰는 사람은 다래기지 기둥을 박는 일을 해서 매일 3백원 일당을 받았다. 그리고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밭에 나가 시간당 일을 하면서 매일 백 30원정도의 일당을 받을수있었다. 따라서 촌민들의 열성도 점점 높아지기 시작했다.

빈곤군중들은 가난구제 공략의 대상일뿐만아니라 더욱히 빈곤에서 해탈하고 부유에로 나가는 주체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과 정부는 빈곤군중들이 부유해지도록 도와줄 책임이 있지만 모두 도맡아 감싸안기만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렇게하면 아무리 많은 정력을 들이고 투입을 늘였다해도 잠시적으로 좋아질뿐이지 오래 가지 못한다.

일부 지방에서는 군중들의 열성과 주동성, 창조성을 동원하는데 중시를 돌리지 않았기 때문에 도리여 촌민들의 정부에 의지하려는 사상만 조장시켜주었다. “담밑에서 해볕을 쪼이며 남이 초요사회를 실현해주기를 기다리는것이다.” 일부 지방에서는 최저생활 보조 수준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최저생활 보장을 받는 가구들은 아무일도 하지 않고 그냥 보장금만 받아 생활하고있다. 반대로 일부 가난구제 대상자들은 고생스럽게 생산을 발전시켰지만 일년 소득이 이 수준에 못 미칠 정도이다. 그리고 일부 사람들은 산업 발전에 열성이 높지 않고 그냥 최저생활 보조 대상이 되려고 애를 쓰며 최저생활 보장금을 먹으며 해볕 쪼임을 하려한다.”

최근 섬서성 안강시 순양현의 금채진 채하 지역사회 회의실에서는 한차례 진정한 도덕 평의회의가 열렸다. 평의위원회는 지역사회 간부와 명망이 높은 군중들로 구성되였다. 평의 대상은 이사온 철거이주 가구였다. 몇년전 산에서 살던 이 가정은 집중안치소에 이사왔다. 이 가정에서는 손에 있던 적금을 모두 집 짓는데 사용했다. 그리고 안해는 병이 있어 몸이 불편하였다. 하지만 이 가정은 정부에서 주는 3만원 철거이주 보조금이 있는데다가 안해가 국가에서 주는 큰병 보조금을 받기 때문에 온집의 일년 소득은 빈곤가구 수준을 넘어섰다. 그리고 이들은 계속 빈곤가구의 모자를 쓰려 애썼다.

촌민 오사근은 회의에서 자녀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그를 비판하였다. 오사근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뜻이 있어야하고 사상이 정파다워야한다고 하면서 그렇지 못할 경우 후대들이 무엇을 배우고 앞으로 사회에 어떻게 적응하겠는가고 지적했다.

안강시 순양현의 이른바 도덕 평의회의뿐만 아니라 섬서성의 기타 많은 곳들에서도 가난구제 대상의 내생적인 동력을 자극할수있는 새조치들을 모색하고있다. 동천시 요주구에서는 이른바 별 여덟개 격려 평의회의를 열었고 보계시 린유현에서는 촌민들의 뜻을 평가하는 이른바 흑백 순위표를 작성하기도했다. 그리고 상락시 작수현에서는 정신문화 빈곤해탈 순회강연을 잘 틀어쥐였다. 그리하여 섬서성에서는  가난구제를 하자면 먼저 촌민들의 뜻을 키워주어야한다는 의식을 앞세우고있다.

 빈곤해탈 공략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빈곤군중들의 열성과 주동성, 창조성을 동원하는데 중시를 돌려야하고 빈곤군중들의 생산발전과 일할수있는 기본 기능을 육성하는데 중시를 돌려야하며 빈곤지역과 빈곤군중들의 빈곤에서 벗어나 부유에로 나가려는 내재적인 활력을 자극하는데 중시를 돌여야한다. 그리고 빈곤지역과 빈곤군중들의 자아 발전능력을 제고하는데 중시를 돌려야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건강하고 진취적인 민족은 로동을 격려하고 취업을 격려하며 자기의 노력으로 가정을 먹여 살리는것을 격려하며 사회에 봉사하고 국가에 기여하는것을 격려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사업방식과 방법을 개진해 단순히 돈을 주고 물건을 주며 소나 양을 주는 방법을 고쳐 생산 장려나 로동 보수로 보조하며 로동으로 구제를 대체하는 등 기제를 많이 취해야하며 도맡아 다 감싸안고 지원할것이 아니라 광범한 군중들을 이끌고 자기의 신근한 로동으로 빈곤에서 벗어나 부유에로 나가도록 교양하고 지도해야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