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총리, 영국 외교대신을 접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7-31 14:54:00

리극강 총리가 7 30일 오후 중남해 자광각에서 제9회 중영 전략대화를 위해 중국을 방문한 영국 외교대신 헌트를 접견했다.

리극강 총리는 두나라관계 그리고 제반 령역에서 이룩한 쌍무협력을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2015년 습근평 주석의 영국방문은 두나라관계를 새로운 차원에로 추진했다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정세하에서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과 세계 주요경체인 중국과 영국 두나라는 유엔 헌장과 취지, 원칙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질서와 국제체계 그리고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하는 다각무역체제를 수호할 책임이 있다. 쌍방은 다각주의를 견지하고 개방형 세계경제를 수호하며 세계안정을 위해 기여해야 한다.

중국은 영국과 함께 상호존중과 평등호혜의 원칙에 따라 쌍무관계와 전방위적 발전을 도모할것이다. 쌍방은 상호 우세를 보완하고 협력령역을 개척하며 년내에 개통하는 상해-런던항목을 계기로 새로운 협력성장점을 육성하고 호혜상생을 실현해야 한다. 중국은 영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중국에 대한 투자를 위해 량호한 경영환경을 창조할것이며 영국측도 영국에 대한 중국업체의 투자를 위해 량호한 제도적 보장을 제공할것을 희망한다.

헌트 외교대신은, 외교대신으로 취임한후 처음 진행하는 중국방문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지적하고 근년래 두나라관계가 거족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두나라관계의 황금시대가 전면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쌍무협력이 큰 발전예비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헌트 외교대신은, 영국은 래년에 진행하는 두나라 총리 년도회담을 기대하며 중국과 함께 정치신뢰와 전략접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련다고 표했다. 헌트 외교대신은, 당면 국제정세는 관건적 단계에 놓여있으며 두나라는 반드시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다각주의와 자유무역을 공동으로 견지하고 규칙을 통한 국제질서를 수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쌍방은 또 공동관심하는 국제와 지역문제를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