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국무원 상무회의 주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7-31 09:54:00

국무원 리극강 총리가 7 30일 국무원 상무회의를 열고 길림성 장춘 장생회사의 광견병 백신 불법생산 사건에 대한 조사상황을 청취하였다.

리극강 총리는, 관련 사건을 단호히 사출하고 불법행위를 엄하게 단속하며 약 복용 안전을 보장할수 있는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기제를 건립할것을 요구하였다.

회의에서는 또, 교육경비 사용구도를 최적화하고 의무교육단계 교원들의 로임대우 제도를 관철할것과 관련한 사업을 포치했다.

회의에서는 국무원 조사팀의 회보를 청취하였다.

기존 조사에 따르면, 장춘 장생회사는 인체용 광견병 백신을 생산하는 과정에 국가 약품표준과 약품생산 질 관리규범을 엄중히 위반한채 함부로 생산공예를 변경하고 생산과 검험기록을 조작하였으며 증거를 소각하는 등 불법행위가 존재한것으로 나타났고 그 경위가 아주 엄중하고 범죄용의가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공안기관은 이미 관련 책임자들을 구속하였다.

앞으로 국무원 조사팀은, 사건 조사결과에 따라 관련기업과 책임자, 참가자들을 엄벌하고 거액의 벌금을 안기며 사법기관에 넘겨 형사책임을 추궁하게 된다.

한편, 각지에서 개봉 전 관련 백신을 전부 회수 소각하도록 지도하고 전국 46개 백신생산업체의 모든 생산라인에 대해 감독조사를 진행한후 그 결과를 사회에 공포할 예정이다.

조사팀은, 감독관리 책임조사를 깊이 전개하고 문제의 백신 접종상황을 전면 료해한 기초상에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내린 위험평가 결과에 따라 응급예비안을 가동하게 된다.

그리고 백신 연구개발과 생산, 류통, 사용 등 전반 과정에 대한 감독관리 체제가 보다 완비화된 방안을 다그쳐 연구 제정해 대중들의 약복용 안전을 보장할수 있는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기제를 건립하게 된다.

회의에서는 또, 역내 각급 학교 학생 당 경비와 재정 지원금 기본표준을 제정하고 실시간 조절기제를 건립할것을 각지에 요구하였다.

교육분야에 대한 투입을 확대하도록 사회력량을 인도하고 재정교육경비 비축자금과 증가 자금이 극빈 지역과 빈곤가정 자녀들에게 더 많이 치우치도록 배정한다.

실무업적 관리 모식을 모든 재정교육 자금에 보급시키고 표준을 넘어 사치스러운 학교를 건설하는 것을 엄금하며 매 한푼의 교육경비가 모두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보장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중소학교 교원 로임대우 관철 조사연구 감독상황 회보를 청취하였다. 회의에서는, 지방정부의 책임을 강화하고 의무교육단계 교원들의 평균 로임소득이 현지 공무원 평균 로임수준보다 낮아서는 안된다고 명확히 요구하였다.

상술한 요구에 도달하지 못한 지방에서는 기한내에 정돈개혁해 표준에 도달시키고 특히 재력이 강한 성에서 관련진척을 다그치며 각지에서는 교육부와 재정부에 정기적으로 관철상황을 회보해야 하고 국무원에서 적시적으로 감독조사를 하게 된다.

회의에서는, 빈곤지역과 국경지역에 대한 보조금과 농촌 교원의 생활 보조금 등을 제때에 전액 지급하고 의무교육 학교의 중고급 교원 비률을 높이며 교원 편제관리를 엄격히 규범화해 조건에 부합되는 비정규 교원을 편제에 포함시키고 로임대우를 통일할것을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