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프레토리아에 도착하여 남아프리카에 대한 국가 방문 시작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7-24 14:53:00

습근평 주석이 23일 프레토리아에 도착하여 남아프리카에 대한 국가방문을 시작했다.

현지 시간으로 이날 저녁 8 40분경에 습근평 주석이 탑승한 전용기가 프레토리아 보트크루브 군용비행장에 착륙했다.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은 공항에서 남아프리카 시술루 외무장관을 비롯한 정부 고위 관원들의 환영을 받았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 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남아프리카 정부와 인민에게 진지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수교 20년래 두나라 관계는 전면적인 발전을 가져와 동반자 관계로부터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그리고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중대한 비약을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두나라는 정치적 상호신뢰를 강화하고 실무협력과 인문교류를 실속있게 추진하였으며 전략적 협력도 지속적으로 심화되였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 방문기간에 쌍무관계, 중국 아프리카 협력론단 북경 정상회담, 그리고 공동의 관심사로되는 국제문제와 지역문제에서 라마포싸 대통령과 의사를 나누어 두나라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곧 진행하게 되는 브릭스국가 지도자 요한네스부르그 회담에서 기타 브릭스 국가와 아프리카 국가, 그리고 신흥시장국가, 발전도상 국가 지도자들과 함께 협력발전의 대계를 담론하고 발전도상 나라의 단결협력을 새로운 수준에로 끌어올려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할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르완다에 대한 국가방문을 마친후 남아프리카에 도착했다.

키갈리를 떠나기에 앞서 르완다 카자메이 대통령은 공항에서 습근평 주석을 위한 환송식을 거행했다. 

습근평 주석은 작별인사를 하며 르완다가 민족의 화해와 국가의 복구건설에서 이룩한 중요 성과를 찬양하고 르완다가 더욱 큰 발전을 가져올것을 축원했다.

습근평 주석은 르완다의 열정적인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이번 방문이 원만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 인민과 르완다 인민은 모두 평화를 사랑하고 있으며 중국측은 르완다측과 함께 두나라 인민에게 아름다운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해 진력하련다고 표했다.

카자메이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의 르완다 방문을 접대한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이번 방문 성과가 두나라 관계를 돈독히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르완다측은 중국측과의 고위층 래왕을 강화하여 두나라 협력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끌어 올리려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