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르완다 대통령과 회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7-24 13:15:00

습근평 주석이 23일 키갈리에서 르완다 카가메 대통령과 회담했다. 두나라 수반은 수교 47년래 두나라 관계발전성과를 적극 평가하고 량국 친선협력의 미래를 공동 계획하였다. 두나라 지도자는, 쌍방 호혜협력이 더욱 풍성한 성과를 가져오도록 공동 추진하여 량국 인민 나아가서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마련해주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한결같이 표했다. 회담에 앞서 카가메 대통령은 대통령부 광장에서 습근평 주석을 위한 성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회견석상에서 습근평 주석은, 지난해 3월 두나라 관계와 친선협력과 관련해 카가메 대통령과 광범위한 공동인식을 달성하였고 량국관계가 쾌속발전의 궤도에 진입하도록 추진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르완다측과 손잡고 량국 전통친선을 두나라와 두나라 인민들에게 더 많은 실제적인 혜택을 줄수 있는 성과로 전환하여 두나라 친선협력의 새로운 장을 공동 개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아프리카 련맹은 아프리카 나라의 단결협력을 추진하는 기치라고 표하고 중국측은 아프리카 평화발전진척에서 발휘하는 아프리카 련맹의 인솔작용을 시종일관 지지한다고 하면서 국제와 지역사무에서 더 큰 작용을 하길 아프리카 련맹에 희망했다. 습근평 주석은, 아프리카 련맹관계와의 전략성, 시범성, 효과성을 제고하여 중국과 아프리카 련맹 인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마련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카가메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의 르완다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고 나서 르완다는 다년래 기초시설건설, 농업, 교육 등 분야에서 중국이 제공한 소중한 협조에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카가메 대통령은, 르완다측은 중국측과 국정운영 경험을 교류하고 량국의 쌍무, 다각 분야의 호혜상생협력을 밀접히 하길 바란다고 하면서 르완다측은 일대일로 구도내 협력에 적극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가메 대통령은, 아프리카련맹의 의장주석으로서 아프리카는 국제사무에서 일으키는 중국의 중요한 작용을 깊이 중시한다고 표하고 아프리카 련맹은 아프리카와 중국이 친선과 호혜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길 바란다고 하면서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 북경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회의 진척에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담후 두나라 지도자는 일대일로 건설 등 제반 쌍무협력문건 서명식을 견증했다. 두나라 지도자는 또 기자회견에 공동 참석했다.

습근평 주석은, 방금 카가메 대통령과 친선적이고 심도있는 회담을 진행하고 량국관계, 중국-아프리카련맹 협력론단 북경 정상회담 그리고 기타 공동관심사로 되는 국제와 지역문제에서 광범위하게 의사를 나누었고 많은 중요한 합의를 달성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량국은 쌍방이 전략적 높이와 장원한 견지에서 쌍무관계를 대하고 발전시키며 자국국정에 맞는 발전도로를 걸어나가는 것을 서로 지지하며 상대국의 핵심리익과 중대 관심사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서로를 리해하고 지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쌍방은 발전전략접목을 강화하고 우세보완을 충분히 발휘하며 투자와 무역, 기초시설건설 등 분야에서의 실무협력을 넓히고 협력수준을 제고하며 두나라 인민의 복지를 증진해야 한다. 쌍방은 문화, 교육, 의료보건, 인력자원강습 등 인문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쌍방인원의 왕래를 확대하며 두나라 인민의 상호리해와 친선을 증진해야 한다. 쌍방은 국제와 지역사무에서의 조률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중요 의제에서의 조률과 협력을  강화하며 발전도상 나라의 공동리익을 잘 수호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수십년래 중국과 아프리카 나라는 시종일관 진솔하고 친선적이며 단결협력하는 리념을 견지하여 동고동락하는 운명공동체와 협력상생의 리익공동체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길이 멀어야 말의 힘을 알고 지내보아야 사람의 마음을 안다는 속담이 있다고 하면서 아프리카 나라와의 단결협력을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대외정책의 중요한 토대일 뿐만아니라 중국측이 장기간 견지해온 전략적 선택이라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아프리카련맹이 련합자강, 단결협력의 리념을 견지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하고 나서 아프리카련맹이 해당 리념을 통하여 자주적이고 지속가능적인 발전을 실현하길 희망하고, 중국의 발전과 아프리카의 발전을 지지하는 것을 한층 더 밀접히 결부시켜 협력상생과 공동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은 키가리 대학살 조난자 기념관을 참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