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상무부 대변인,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행위에 대한 립장 표명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7-12 09:40:00

상무부 대변인이 11일, 미국이 2천억딸라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 관세 부과 품목을 공개한것과 관련해 미국이 빠른 속도로 수위를 높이는 방식으로 관세 대상 목록을 공포한것을 완전히 수용할수 없으며 엄정하게 항의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미국의 행위는 중국과 세계뿐만 아니라 미국 자체에도 손상을 주고 있다며 이런 리성을 잃은 행위는 인심을 얻지 못한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의 행위에 놀라움을 표한다고 밝히고, 국가의 핵심리익과 인민의 근본리익을 수호하기 위해 필요한 반격을 가할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또, 자유무역법칙과 다각무역체제를 공동 수호하고 무역 패권주의를 공동 반대할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함과 아울러 중국은 미국의 일방주의 행위와 관련해 세계무역기구에 추가 제소할것이라고 말했다.

외교부 화춘영 대변인도 11일, 미국의 행위는 전형적인 무역 패권주의라며 중국은 필요한 반격으로 자체의 합법적 권익을 단호히 수호할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이번 무역전쟁은 일방주의와 다각주의, 보호주의와 자유무역, 강권과 법칙사이 전쟁이라는것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고 밝히고, 국제사회는 일방주의를 단호히 배격하고 보호주의를 반대하며 다각무역체제와 자유무역법칙을 수호하기 위해 공동 노력해야 한다며, 이는 또한 책임지는 국가로서 짊어져야 할 책임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