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파푸아뉴기니아 오닐 총리 접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6-22 10:12:00

습근평 주석이 21일 조어대 국빈관에서 파푸아뉴기니아 오닐 총리를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량국 수교 42년동안 량국관계는 력사적 발전을 가져왔고 특히 2014년에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건립하기로 합의한 후 량국관계는 급속한 발전을 이루면서 쌍방의 정치적 상호신뢰와 호혜협력이 새로운 력사수준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파푸아뉴기니아가 한개 중국 정책을 견지한데 대해 찬상을 표한다고 지적하고 나서 파푸아뉴기니아와 함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심화하며 교류를 확대해 량국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킬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량국은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상호존중과 평등상대 원칙에 따라 주권과 령토완정, 국가 존엄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서로 지지하면서 량국관계의 정치토대를 튼튼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호혜협력을 확장하고 협력의 새 분야를 개척해야 한다. 파푸아뉴기니아는 얼마전 아시아 인프라투자은행에 정식 가입하고 중국과 “일대일로” 건설 비망록을 체결한 태평 섬나라 지역의 첫 국가로 되였다. 쌍방은 이를 새 기점으로 “일대일로” 구도내 실무협력을 확장하여 량국관계의 지속적이고 안정된 발전에 강한 동력을 부여해야 한다. 량국 인민들간의 친선을 돈독히 하고 량국민간 교류와 지방협력을 확대하며 쌍무관계 발전에 대한 량국인민들의 참여도와 획득감을 증강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끝으로, 중국은 다각기제에서의 량국의 협조와 배합을 강화할것이라고 지적하고, 파푸아뉴기니아가 올해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기구 비공식회의를 개최하는것을 지지함과 아울러 개방형의 아시아 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닐 총리는, 파푸아뉴기니아는 한개 중국정책을 견지한다고 강조하고 나서 습근평 주석이 제출한 위대한 “일대일로” 창의를 높이 평가하고 중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닐 총리는 또, 파푸아뉴기니아는 에이펙 지도자 비공식회의 개최에 대한 중국의 전폭적인 지지에 사의를 표하고, 기후변화 대응 등 문제에서 중국의 리더역할에 찬상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닐 총리는, 다각, 지역사무에서의 소통과 조률을 긴밀히 할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