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3차회의 제2차 전원회의가 20일오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률전서 위원장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국무원의 위탁을 받고 재정부 류곤 부장이 2017년 중앙 결산 보고를 하였다.

보고에 따르면, 2017년 중앙결산 상황은 전반적으로 량호하였다. 중앙 일반 공중 예산수입이 8조1천여억원으로 예산의 103.2%에 달하였고 중앙 일반공중 예산지출은 9조 5천여억원에 달해 예산의 99.1%를 완성하였다.

중앙재정 적자는 1조 5천여억원으로 예산과 맞먹었다.

향후 재정부에서는 예산 집행관리를 강화하고 3대 공략전에 대한 지지를 강화하며 민생보장 사업을 강화하고 재정세수 체제개혁을 추진하게 된다.

국무원의 위탁을 받고 심계서  호택군 심계장이 2017년 중앙 예산집행과 기타 재정수지 심계사업 보고를 하였다. 회의에서는 2017년 중앙 예산초안 심사결과에 대한 전국인대 재정경제위원회 서소사 주임위원의 보고를 청취하였다.

올 4월부터 6월까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는 6개 성과 자치구에서 통계법 집법 조사를 진행하고 7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 인대상무위원회에서 자아검사를 진행하였다.

률전서 위원장은, 통계법 집법조사는 통계개혁 발전에 관한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참답게 관철하고 법률 제반 규정이 여실히 집행되도록 촉구하며 질높은 발전을 추진하는 통계체계를 다그쳐 형성하고 통계자료의 진실성과 정확성, 완정성, 시간성을 보장해야 하며 통계능력과 봉사수준을 전면 제고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회의에서는, 통계법 실시상황 조사에 관한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왕동명 부위원장의 보고를 청취하였다. 보고는, 집법검사 사업상황과 통계법 실시 기본상황, 통계법 관철과정에 존재하는 주요 문제를 소개하고 향후 통계법관철실시에 대한 건의를 제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