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조선로동당 김정은 위원장 회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6-21 15:33:00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20일 조어대 국빈관에서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을 회견했다. 량당 량국 최고 지도자는 따뜻하고도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함께 향기로운 차를 맛보며 깊이 있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습근평 주석은, 김정은 위원장이 백일사이 세번이나 중국에 와서 나와 회담을 진행했다면서 쌍방은 중조 고위층 래왕의 새 력사를 적어놓았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는 중조 쌍방이 달성한 중요한 합의들이 점차 관철되고 중조 친선협력관계가 새로운 생기와 활력으로 차넘치며 조선반도 대화의 완화추세가 유력하게 다져지고 조선로동당의 새 전략로선이 조선사회주의사업을 새 행정으로 매진시킨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사업이 새 시대에 진입하고 중국공산당과 중국 여러 민족인민은 당중앙의 두리에 긴밀히 단합되여 두개 백년분투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분투하고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조선측과 서로 학습하고 답습하며 단결협력함으로써 함께 량국 사회주의 사업의 더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나가련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당면 조중 두나라는 한가족처럼 친밀하게 지내고 서로 도와주고있다면서 습근평 총서기 동지는 조선에 친절하고도 감동적인 배려와 지원을 주었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중국 방문은 나와 총서기 동지의 친분을 더 깊이하고 조중관계의 발전을 더 심화하는 좋은 계기라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나는 중국의 동지들과 함께 조중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격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면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하는 중공중앙의 확고한 령도와 습근평의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의 지도하에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중국꿈은 꼭 순조롭게 실현될것이라 확신한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