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양 전국정협 주석, 우간다 공식 친선방문 진행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6-17 10:47:00

우간다 정부의 초청을 받고 전국정협 왕양주석이 13일부터 16일까지 우간다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진행해 무세베니 대통령, 카다가 의장, 쎄칸디 부대통령을 각기 만나고 루군다 총리와 회담했다.

무세베니 대통령을 만난자리에서 왕양 전국정협 주석은 무세베니 대통령이 올 9월에 개최될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 북경 정상회의에 참석하는것을 환영한다고 표했다.

왕양 전국정협 주석은 중국과 우간다는 발전전략간 접목을 강화하고 중국-아프리카 협력 론단과 “일대일로” 구도 내에서 전면 협력을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중국측은 우간다를 비롯한 아프리카 각국이 자국 국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모색해가는것을 단호히 지지한다고 표했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습근평주석에 대한 친절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전해줄것을 왕양 전국정협 주석에게 부탁했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습근평주석과 북경정상회의에서 아프리카와 중국관계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개척해갈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담이 끝난후, 왕양 전국정협주석과 무세비니 대통령은 중국교통건설회사가 수주한 우간다 첫 갈래 국가고속도로 통차를 기념해 함께 테이프를 끊었다.

루군다 총리와의 회담에서 왕양 전국정협 주석은 중국은 우간다측이 지역 사무에서 중요한 작용을 일으키고 있는데 대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중국은 제 분야에서 실무 협력의 강세를 이어가고 투자, 기초시설건설 면에서 부단히 새 성과를 이룩하련다고 표했다.

왕양 전국정협 주석은 향후 쌍방은 공항, 도로, 공업단지 건설, 농업 등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루군다 총리는 우간다측은 중국측과의 협력에서 많은 혜택을 보고 있다면서 중국의 발전 경험을 계속 참조해 경제 전환과 사회발전을 다그치련다고 말했다.

카다가 의장과 쎄칸디 부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왕양 전국정협 주석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는 우간다 의화와 장기적인 련결을 맺으련다고 표했다.

카다가 의장과 쎄칸디 부대통령은 중국공산당 제18차전국대표대회이래 중국이 제반 사업에서 취득한 위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아프리카 인민들에 대한 중국인민의 무상지원에 찬상을 표하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와 교류를 강화하련다고 표했다.

왕양 전국정협주석은 또 우간다 국민저항운동 루멍바 총서기와 빈곤해탈 분야의 협력과 관련해 깊이있게 의사를 나누었다.

방문기간, 왕양 전국정협 주석은 우간다지원 중국의료팀을 위문하고 량국 합작항목인 료심공업단지와 우간다 국가통신망 운행정비센터를 참관했으며 제2회 우간다 룡주경기 개막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