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 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11일 오후 북부 작전구 해군을 시찰했다. 시찰기간 습근평 주석은, 새시대 당의 강군사상을 확고히 관철하고 정치건군, 개혁강군, 과학기술흥군, 의법치군의 리념을 견지하며 경제발전방식전환의 요구를 관철하여 해상 정예부대를 건설함으로써 당과 인민이 부여한 제반 과업을 실속있게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름을 맞은 청도는 붉은 지붕과 푸른 나무가 조화를 이룬 가운데 귀가를 스치는 상쾌한 바다바람이 운치를 더해준다.

오후 3시 30분, 습근평 주석은 모 함정부대를 찾아 부대 건설상황소개를 청취했다. 군용항구 부두에는 얼마전 해남 해역 해상열병에 참가했던 모 신형 잠수정이 멋진 자태를 뽐내며 정박해 있었고 함대원들은 함정에서 대렬을 지어 습근평 주석의 방문을 맞이했다. 습근평 주석은 함정에 올라 함대원들과 나란히 섰다. 장기간 심해 바다에서 분투하고 있는 장병들을 깊이 관심하고 있는 습근평 주석은 장병들의 업무와 생활상황을 자세히 료해했다. 장병들이 일터를 사랑하고 훈련과 임무에 최선을 다 하며 뛰여난 전투력으로 제반 업무를 원만히 완성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습근평 주석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치하의 뜻을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선실과 전투위치를 직접 찾아 무기 탄약 기전술 성능을 자세히 료해했다. 습근평 주석은, 리상신념을 확고히 하고 강대한 집단을 건설하여 전투에서 승리할수 있는 뛰여난 기술을 련마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잠수정 항행일지에 정중히 서명을 남겼다.

습근평 주석은 종합 모의청사에서 함정부대 훈련상황을 시찰하고 모의훈련시설을 돌아보았다. 습근평 주석은 해당 시설이 훈련의 요구를 만족시킬수 있는지 다른 실제적인 곤난은 없는지를 자세히 문의했다. 훈련시설이 실전성능 매개 변수를 비교적 잘 만족시킬수 있어 장병들이 큰 제고를 가져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습근평 주석은, 기쁜 표정을 지으며 훈련조건 건설을 강화하여 부대 훈련에 유력한 지지를 제공해 줄것을 관련부문에 요구했다. 음파 탐지기능 훈련실에서 장병들은 소나 청음 식별훈련을 긴장하게 진행하고 있었다.

잠수정 부대를 떠난후 습근평 주석은 북부 작전구 해군 실무회보를 청취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국가안전정세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군사 투쟁준비를 다그쳐 추진하며 작전 총괄계획, 력량 수단 건설, 지휘 시스템 건설 등 분야의 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습근평 주석은, 새일대 군사훈련 조례와 군사훈련 요강을 참답게 관철하고 훈련강도를 강화하며 훈련모식을 혁신하고 훈련감찰을 엄격히 해야 한다고 하면서 새시대 군중성 군사훈련을 전개하고 대상성 훈련, 실제화 훈련, 지휘관 훈련을 강화하며 군사투쟁 제1선의 훈련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유리한 개혁조건을 잘 리용하고 해군 발전방식전변 건설의 요구를 관철하며 정예 작전 략량건설을 다그치고 실천을 적극 모색하며 박약한 고리를 강화하고 공략 돌파에 초점을 맞추어 능력건설을 다그쳐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전망계획과 상부설계를 강화하고 각급 당조직 건설을 강화하며 기풍을 바로잡고 부패를 단속하는 사업을 항구하게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부대는 군민융합 발전사업을 잘하고 지방 관계부문과의 조률, 배합을 잘하며 제도기제와 발전모식 혁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4일 오전 습근평 주석은 제남에서 산동 주둔 부사급 이상 지도간부들을 친절히 접견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허기량 등 동지들이 해당 활동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