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 접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6-15 10:46:00

습근평 주석이 14일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미국은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글로벌 발전을 추진하는 데서 광범위한 공동 리익이 있고 또한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은 나와 트럼프 대통령이 북경에서 달성한 공동 합의에 따라 소통하고 분쟁을 통제하며 협력을 확대하여 두나라 관계가 정확한 궤도를 따라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두나라 수교 40년래 두나라 관계 발전은 시종 서로의 정확한 전략적 의도에 따라 피차간의 핵심적 리익과 중대한 관심사항을 존중해야 한다는 계시를 주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대만문제와 경제무역마찰 등 문제를 신중하고 타당하게 처리하여 두나라 관계가 큰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할것을 미국측에 희망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은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 글로벌 문제에서 소통하고 조율하여 세계 평화의 건설자와 국제질서의 수호자가 되기 위해 진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문안을 전해줄것을 폼페이오 장관에게 부탁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력사적인 회담은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면서 이는 반도 핵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진척에서 내디딘 중요한 한걸음으로써 중국측은 쌍방에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표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미국과 조선 쌍방이 상호존중하고 정치적으로 반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게으름없는 노력을 경주할것을 희망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반도 비핵화에 진력하여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끝으로 중국측은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작용을 발휘하여 미국을 망라한 관련 각측과 함께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진척을 추진하려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