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산동성 시찰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6-15 10:07:00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 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일전에 산동을 시찰하면서 새 발전 리념을 참답게 관철하고 질 높은 발전의 새 성과를 이룩하며 경제사회발전의 혁신력을 부단히 증강하여 인민들의 날로 늘어나는 아름다운 생활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여름의 산동대지는 만물이 융성하고 생기가 차넘친다. 습근평 총서기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상해협력기구 청도 정상회담에 참석한후 산동성 당위원회 류가의 서기와 공정 성장의 수행하에 청도와 위해, 연태, 제남 등지의 19차 당대회 정신 관철 상황과 경제사회발전 상황을 시찰했다.

황해, 발해와 린접한 산동반도는 풍부한 해역자원으로 해양과학기술과 산업을 발전시킬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구비하고 있다. 12일 오전, 습근평 총서기는 청도해양과학기술 시점 국가실험실을 찾아 해양자원 에너지 개발리용과 해양경제발전 봉사, 해양생태환경 보호 그리고 종합적이고 립체적인 해양관측망 구축 상황을 청취하고 먼바다 과학고찰팀 공유 플랫폼 건설과 과학고찰선박 작업상황을 료해했다.

슈퍼컴퓨터 모의 대청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고성능 과학계산과 시스템 모의 플랫폼 운행상황을 자세히 살펴보고 나서 슈퍼컴퓨터 인터넷 구축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스템 “딥 불루 대뇌” 연구개발, 국가 일류 해양시스템 모의기 건설 최신 상황을 료해했다. 그리고 슈퍼컴퓨터가 해양수치 “분할”문제를 해결하여 해양관측과 예측능력이 대폭 제고되였다는것을 듣고 아주 기뻐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해양 첨단 장비 공동실험실내에 설치된 수중 생체 로보트 물고기와 무인 수면선박, 해양 감응 신호장치 등 자주적 지재권과 핵심적 관건 기술을 구비한 해양기기설비에 대해서도 자세히 료해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해양경제발전의 전도는 아주 무한하다며 해양강국을 건설하려면 반드시 해양에 더 깊은 관심을 돌려 해양을 더 깊이 인식하고 해양 과학기술 혁신을 다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또, 해양강국을 건설하려는 신념을 줄곧 품고 있었다며 해양경제와 해양과학연구를 발전시키는것은 우리나라 강국전략을 추진하는 중요한 일부분이라고 지적하고 나서, 자주적 연구개발에 의존해 노력분투함으로써 조국과 인민을 위해 새로운 업적을 쌓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청도해양과학기술 시점 국가실험실 시찰을 마친 습근평 총서기 일행은 또 청도시 리창구 상류가원 지역사회를 찾아 청도시 도시발전 계획건설과 옛도시 풍모 보호상황을 료해하고 지역사회 개조와 기층 당건설, 주민생활변화를 료해했다.

지역사회 광장에서 신체단련을 하고 있던 주민들이 열렬한 박수로 습근평 총서기를 맞이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도시는 인민의 도시라며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보내고 신체단련을 할수 있는 장소를 많이 건설하여 인민들의 생활을 더 다채롭게 함과 더불어 더 많은 자원과 봉사, 관리를 지역사회에 투입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정밀화 봉사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교동 (위해) 당성교육기지인 류공도 강습단지를 찾아 북양 해군 위해위 기지 방위상황과 위해위 보위전, 류공도 보위전 력사를 료해했다. 이어 갑오전쟁 박물관에서 위해시 당성 교육기지 건설상황을 청취했다. 류공도 강습단지에서 학습중이던 학원 대표와 박물관 사업일군 대표들이 열렬한 박수로 습근평 총서기를 환영했다.

해변가를 수놓은 짙은 석양의 빛깔아래 청산은 유난히도 수려해 보였다. 저녁무렵 습근평 총서기는 화하그룹 생태수복항목을 시찰했다. 과거 볼품없던 채석장은 10여년간의 종합정돈과 록화조림을 거쳐 오늘날 새들이 지저귀고 꽃들이 만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변모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위해시 생태문명건설 전반 상황소개를 청취한후 보행거리를 따라 관리구 새면모를 시찰하면서 과거 광산수복에 참여하였고 현재 경관구에서 일하고 있는 촌민들과 친절히 담소를 나누었다. 습근평 주석은, 화하그룹이 생태수복을 통하여 문화관광발전을 추진하고 주변 촌민들의 취업과 치부를 이끈데 대하여 충분히 긍정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량호한 생태환경은 경제사회가 지속적이고 건전하게 발전하는 중요한 토대라고 표하고 생태문명건설을 돌출한 지위에 놓고 청산록수는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머리속에 새기며 행동에 관철시키는 한편 산, 물, 수림, 농토, 호수, 초원 시스템 관리를 총괄하여 조국으로 하여금 부단히 록화를 넓히고 아름답게 변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3일 오전 습근평 총서기는 비를 무릅쓰고 산동반도 북단에 위치한 봉래시를 찾았다. 이곳은 과거 고대 해상 비단의 길의 시작점중 하나였다. 습근평 주석은 계단을 따라 봉래각 주각에 올라 황해 발해 분계선을 바라보고 봉래수성을 굽어보았으며 고대 해상 비단의 길의 상황을 료해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수성 포탑과 고대 함선 입해구를 돌아보고 명대 애국장령 척계광이 수군을 훈련하고 해방을 보위한 력사소개를 청취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우리나라의 고대사, 근대사, 현대사는 중화민족의 풍부한 력사화폭을 구성했다고 하면서 지도간부는 력사자료를 더 많이 접하고 력사속에서 더 많은 정신적 자양분을 섭취하며 국가 중점 문화재 보호를 강화하고 우수한 문화재가 대대손손 전승될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기업 과학기술혁신과 장비제조업발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시찰기간 습근평 총서기는 선후하여 만화 연태공업단지와 중집래복사 해양공정유한회사 연태기지, 랑조그룹 첨단 오차허용 컴퓨터 생산기지 등을 찾아 생산라인에서 견본을 료해하고 소개를 청취하였으며 관련상황을 료해했다. 만화연태공업단지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중앙조종실을 찾아 당직을 서고 있는 실무일군들로부터 기업의 중앙조종시스템 운행상황을 료해하고 기업발전로정과 산업분포, 상품응용 등 상황소개를 청취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자주혁신의 길을 견지해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과 추구로 관건 핵심기술 연구개발분야에서 부단히 새로운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13일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중집래복사 해양공정유한회사 연태기지를 찾았다. 국내에서 앞장서 해양공정업종에 진입한 기업인 중집래복사는 10년 남짓한 시간을 들여 국산화률이 10% 미만이던데로부터 60%이상으로 제고시켰다. 공장구역 부두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우산을 들고 비물을 헤치며 이곳에 정박해 있는 자동승강식 굴착생활플랫폼을 가까운 거리에서 료해하고 “람경1호” 심수 굴착탑 반잠수식 굴착플랫폼과 “태산”룡문 기중기, 해양목장 플랫폼을 멀리 바라보았다. 습근평 총서기는 또 기업책임자들로부터 첨단 해양공정 설비제조와 수호, 운행상황을 상세히 료해했다. 바다바람이 옷깃을 흩날리고 비물이 바지 가랭이를 적셨지만 습근평 총서기는 비속에서 모여든 사람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친절히 담소를 나누었으며 작업 플랫폼의 종업원들에게 문안을 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국유기업 특히 중앙소속의 국유기업은 반드시 자주혁신능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국가의 중기를 연구개발하고 핵심기술을 장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국유기업은 개혁혁신을 심화하고 현대기업건설을 완성하기에 힘써야 한다고 표하고 국유기업에 대한 당의 지도를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국유기업 기층당조직 건설을 실속있게 견지하여 국유기업의 더 크고 더 강하며 더 우수한 발전을 위하여 튼튼한 조직적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14일 오전, 습근평 총서기는 제남 고도신기술 개발구를 찾아 랑조그룹 첨단 오차허용 컴퓨터 생산기지를 시찰했다. 근년래 랑조그룹은 혁신견인발전전략을 실시하여 첨단 서버 국산화 대체를 다그치며 디지털 경제와 신구 동력자원 전환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실물에 결부하여 기업에서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첨단서버와 빅데이터, 정무 클라우드, 스마트 도시 등 정보화 플랫폼을 료해하고 생산 라인에 내려가 첨단 서버 장비 생산라인을 돌아보고 기업에서 “인터넷 플러스”리념을 운용하여 지능공장을 건설하고 제품질과 생산효률을 높이며 장인정신을 고양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상황소개를 청취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한나라가 발전하려면 명확한 목표와 경로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우리의 목표는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표하고 혁신발전, 신구 동력자원 전환은 우리가 해당 목표를 실현하는 관건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발전 착안점을 혁신에 맞추고 힘을 집중하여 대사를 처리하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 제도의 우월성을 발휘하며 혁신우세기업을 크게 육성하고 혁신견인 리념에 더욱 의존하고 선행우세를 더 많이 발휘하는 인솔형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개혁에는 퇴로가 없다고 하면서 개방의 대문은 더 크게 열릴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백리 길을 가는 사람은 구십리를 반으로 잡듯이” 우리는 전례없는 도전과 곤난에 직면할것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강한 책임감과 력사감을 가지고 일심단결하여, 근면하고 실속있게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랑조 그룹을 떠난 습근평 총서기는 제남시 장구구 쌍산가두 삼간계촌을 시찰했다. 삼간계촌은 지도부 건설을 통해 당원의 인솔 작용을 발휘시키고 당풍으로 가풍을 이끌고 민풍을 추진함으로써 3년내에 전반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삼간계촌 당원 군중 봉사센터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농촌을 진흥시키려면 인재가 관건이라고 하면서 본 지역의 인재를 적극 육성하는 동시에 외지로 나갔던 사람들이 고향에 돌아와 귀향 창업하도록 하고, 대학생 촌간부들이 기층에 뿌리를 내리도록 권장하여 향촌진흥에 인력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기층 당조직 건설을 강화하고 당조직의 인솔자를 잘 선발하며 기층 당조직의 전투 보루 작용을 발휘하여 향촌 진흥에 조직적 담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촌민들의 거주와 생활상황에 깊은 중시를 돌렸다. 습근평 총서기는 조순리 촌민의 집을 찾아 그들과 소득 상황과 생활의 어려운 문제들을 문의했다. 조순리는 총서기의 손을 잡고, 지금 촌민들의 생활이 좋아지고 치부의 길도 점차 넓어지고 있다며, 이 모든것은 당의 정책이 좋기 때문이라고 격동되여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수행한 지방 사업일군들에게, 농업과 농촌 사업에서 관건은 농민의 소득을 늘이는것이라고 하면서 농민들의 지속적이고 비교적 빠른 소득증대의 정책 기제를 구축하여 광범위한 농민들이 하루빨리 부유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당의 정책을 생동한 형식으로 잘 선전하여 군중들이 잘 리해하도록 하고, 낡은 풍속과 습관을 고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산동성 당위원회와 성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하고 산동의 제반 사업을 충분히 긍정해주었다. 습근평 총서기는 산동성이 당 19차 대회 정신과 새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심도있게 관철하고 안정속 성장의 사업 기조를 견지하며 “5위1체” 전반 구도를 통괄적으로 추진하고 “네가지 전면” 전략구도를 조률적으로 추진하며 안정한 성장과 개혁 추진, 구조조절, 민생 혜택, 리스크 방지 등 면의 사업을 잘하고 “3대 공략전”을 잘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하는데서 관건은 새 발전리념의 요구에 따라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주선으로 경제발전 질의 변혁, 효률의 변혁, 동력의 변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 최적화의 승격을 추진하고 혁신 구동 발전과 기초시설 건설, 해양 강성 건설, 개혁개방, 질 높은 발전의 효률적인 진전을 추진해야 한다. 농업 대성의 선차적인 과제는 국가의 식량 안전을 수호하는것이다. 식량 생산을 틀어쥐고 농업 구조를 최적화하며 농민들의 소득을 늘이고 빈곤 해탈 공략전을 잘 치르며 향촌 진흥전략을 실속있게 실시하여 향촌 진흥의 산동 본보기를 만들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민생 복지를 증진하는것은 발전의 근본 목적이라며, 민생 사업을 잘하려면 우선 인민을 위한 진정성있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생 복지를 마련하고 민생의 근심을 덜어주며 발전과정에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사회의 공평과 정의를 추진해야 한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 사상을 견지하고 인민군중이 가장 관심하는 취업, 교육, 소득, 사회보험, 의료, 양로, 거주, 환경, 식품 약품 안전, 사회 치안 문제를 틀어쥐여 민생 사업을 실속있게 추진해야 한다.

우리 당이 영원히 불패의 지위에 있으려면 부단히 자아 혁명을 추진하고 당원과 간부, 특히는 지도간부들의 사상 도덕건설을 잘해야 한다. 부패 방지와 위험 대처 능력을 증강하고 공산주의자들의 정치적인 본색을 유지해야 한다. 지도간부들은 권력을 소중히 여기고 권력을 잘 관리하며 권력을 신중하게 사용하면서 각 방면의 감독을 자각적으로 접수하며, 충실하고 성실하며 언행이 일치해야 하며 시시각각 당을 위해 기여해야 한다.

정설상, 류학, 하립봉과 중앙 관련 부서 책임 동지들이 습근평 총서기와 함께 산동성을 시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