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몽골국 바트톨가 대통령 접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6-11 10:55:00

습근평 주석이 10일 청도에서 몽골국 바트톨가 대통령을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몽골은 산수가 잇닿아 있는 린국으로 량국관계 발전은 량국 인민의 근본리익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취임이후 바트톨가 대통령이 중국과 몽골국간 관계를 중시하며 량국간 전면전략동반자 관계의 부단한 추진을 수차 강조해 왔다며 이에 찬상을 표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몽골국 쌍방 모두 전략적 견지와 장원한 시야로 량국간 친선협력 관계의 정확한 방향을 파악하고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 관심사에서 서로 리해하고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은 기존의 고위층 교류를 유지하고 제 분야 각 급별간 왕래를 강화하며 정치적 상호 신뢰를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각자의 우세를 결부한 호혜협력을 펼치고 대형항목 협력이 량국간 실무협력에 가져다주는 견인 인솔 역할을 잘 발휘시키며 “일대일로” 창의와 “발전의 길” 창의간 접목을 다그쳐 관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인문교류도 강화해 래년에 있을 중국-몽골국 수교 70주년 기념교류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상해협력기구 첫 관찰원국으로서 몽골국이 상해협력기구와의 협력수준을 높이도록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몽골국과 로씨야와 함께 중국-몽골국 경제회랑 건설 계획요강을 효과적으로 관철하고 3자간 협력이 더 큰 진전을 이루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트톨가 대통령은, 중국과의 친선관계와 호혜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몽골국의 선차적 외교방향이라고 소개하고 앞으로도 몽골국은 한개 중국 원칙을 존중하며 대만과 서장자치구 사무 모두 중국의 내정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상술한 원칙에 따라 대만과 서장 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트톨가 대통령은 중국과의 고위층 교류를 유지하고 제 분야 교류와 협력을 밀접히하며 민간친선도 증진해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