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아프가니스탄 가니 대통령 접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6-11 10:54:00

습근평 주석이 10일 청도에서 아프가니스탄 가니 대통령을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상해협력기구 청도 정상회의에 참석한 가니 대통령에게 환영을 표하고 중국과 아프가니스탄은 전통 친선을 자랑하는 이웃나라로 량국은 시종일관 상호 리해와 신뢰, 지지의 원칙을 견지해왔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아프가니스탄 전통친선관계를 확고히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정부의 드팀없는 방침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중국은 아프가니스탄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아프가니스탄 쌍방은 고위층 교류를 견지하고 정부부문, 립법기구, 정당, 군대 각 계층간 교류를 밀접히하며 지방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경제무역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아프가니스탄의 “일대일로” 건설 참여를 지지하며 같은 지역 국가사이 상호 련결과 교류를 다그치는 한편 반태로 안전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중국은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국내안전 수호를 위한 노력을 변함없이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아프가니스탄이 장기적 안정을 이루는 관건은 “아프가니스탄인 주도, 아프가니스탄인 소유”의 정치해결 진척을 견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초 가니 대통령이 탈레반에 제출한 평화창의와 최근 선포한 림시 정화 결정을 찬상한다면서 앞으로도 중국은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정치대화 방식으로 평화진척 추진 등 국내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니 대통령은, 중국의 경제사회발전 성과에 탄복한다면서 장기간 아프가니스탄에 준 큰 도움 특히 아프가니스탄 평화해결 진척에 준 소중한 지지에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가니 대통령은, 중국의 “일대일로” 창의와 지역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 주장을 지지한다면서 중국과 아프가니스탄간 제 분야와 지역사무에서의 협력을 심화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