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벨라루씨 루카센꼬 대통령 접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6-11 10:54:00

습근평 주석이 10일 청도에서 벨라루씨 루카센코 대통령을 만났다

습근평 주석은,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청도 정상회의 참석에 환영을 표하고나서 최근년간 쌍방은 서로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제때에 의사를 나누고 중국과 벨라루씨간 관계 발전을 함께 구상하면서 새 원동력과 활력을 부단히 주입해 왔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앞으로도 루카센꼬 대통령과 밀접한 왕래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의 공동 노력에 힘입어 중국과 벨라루씨간 전면전략동반자관계는 상호 신뢰, 협력 상생의 새 단계에 진입했고 루카센꼬 대통령과 달성한 협력을 위한 공동인식도 효과적으로 관철되면서 쌍방은 제 분야, 각 계층간 교류 협력을 사상 가장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쌍방간 협력성과 공유가 두나라 인민들에게 가져다준 획득감도 날로 증강되였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최근 몇년래 중국과 벨라루씨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성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고 인정했다. 습근평 주석은 앞으로도 전략간 접목과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무역과 투자협력을 심화하며 중국-벨라루씨 공업단지 건설을 추진해 관련 협력항목이 예상했던 경제효과성과 사회효과성을 창출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인적 교류를 추진해 두나라 인민의 상호료해와 친선을 증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벨라루씨의 상해협력기구 협력구도 참여를 지지한다고 표하고 각 측과 함께 본 지역 국가와 인민을 위해 더 많은 복지를 창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루카센꼬 대통령은 습근평주석이 상해협력기구 청도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사회한데 대해 축하를 표하고 나서 청도 정상회의의 훌륭한 개최뿐만 아니라 회의 주최과정에서 보인 중국의 평등과 민주 정신은 높은 찬상을 자아낸다고 말했다. 루카센꼬 대통령은, 중국과 벨라루씨는 전천후적 동반자이고 벗으로서 서로가 관심하는 중대 문제에서 시종일관 상호 지지해왔다고 말했다. 루카센꼬 대통령은, 앞으로도 벨라루씨는 “일대일로” 창의를 변함없이 지지하고 이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중국과의 경제무역, 인문 분야 교류와 협력을 부단히 심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견후 량국 정상은 쌍무협력 관련 문서 체결식을 지켜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