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과 로씨야 대통령, 중로 청소년 아이스하키 친선경기를 관람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6-09 10:28:00

습근평 주석이 8일저녁 로씨야 뿌찐 대통령과 함께 천진에서 중로 청소년 아이스 하키 친선경기를 관람했다.

저녁 7시 40분 경쾌한 음악속에서 습근평 주석과 뿌찐 대통령이 체육장에 함께 입장했다. 장내 7천여명 관중들이 기립자세로 환호했고 중로 두나라 국기를 흔들면서 두나라 수반의 입석을 열렬히 환영했다.

두나라 수반은 친히 아이스하키장 중심에 들어가 두나라 청소년 선수들을 만나 기념사진을 남겼다.

습근평 주석과 뿌찐 대통령은 두나라 청소년 선수들에게 단결과 분투, 친선을 담론하고 학습과 교류를 통해 친한 벗과 동반자가 되고 중로 친선협력사업의 계승자가 되여야 한다고 격려했다. 두나라 청소년 선수들은 습근평 주석과 뿌찐 대통령에게 두나라 선수팀의 선수복을 증정했다.

두나라 수반이 함께 경기시작을 알리는 퍽을 던지면서 경기가 시작됐다. 두나라 청소년 선수들의 적극적인 쟁탈전은 장내 관중석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습근평 주석은 뿌찐 대통령에게, 두나라 청소년 경기가 분발정신을 보여준다면서 중국은 로씨야와 함께 아이스하키 등 경기항목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련다고 지적하고 두나라 청소년사이의 교류를 통해 두나라 선린친선을 대를 이어 전하련다고 표했다. 뿌찐 대통령은, 중국의 아이스하키 종목은 희망이 크다고 지적하고 청소년 아이스하키 운동이 두나라 친선의 새로운 뉴대가 될것이라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과 뿌찐 대통령은 고속철 편으로 북경에서 천진으로 이동해 관련 경기를 관람했고 고속철에서 중로 철도와 화물수송 등 쌍무협력문건 조인을 견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