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협력기구의 새로운 기점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6-09 09:46:00

9일부터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원수 리사회 제18차 회의가 산동 청도에서 열린다. 중국 습근평 국가주석이 회의를 사회하고 관련 행사들을 주재하게 된다. 이번 정상회의는 상해협력기구가 회원국을 늘이고 발전의 관건적인 시기에 들어선후 처음 열리는 회의이며 2012년 북경정상회의이후 다시 중국에서 주최하는 정상회의로 된다.

회원국 인구가 가장 많고 차지하는 면적이 가장 넓으며 발전예비가 무궁무진한 상해협력기구는 이번 회의를 새로운 기점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세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년간 상해협력기구는 시초의 6개 회원국으로부터 성장, 확대를 가져와 현재는 8개 회원국, 4개 관찰원국, 6개 대화동반국을 가진 대가정으로 되여 갈수록 큰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상호신뢰, 호혜상생, 평등협상, 다양한 문명에 대한 존중, 공동발전을 골자로 한 “상해정신”은 초심이고 유전자이며 핵심적인 리념으로서 상해렵력기구가 발전장대해질수 있는 기반으로 된다.

평등호혜를 토대로 하고, 대화협상을 수단으로 하며, 호혜상생을 원칙으로 하고, 공동발전을 목표로 하여 상해협력기구 회원국들은 화합과 협력을 기본으로 삼고 평화발전의 공동언어를 탐색하면서 협력상생의 최대 공약수를 찾아내고 상호존중, 공평정의, 협력상생의 신형 국제관계 본보기를 수립했다.

새로운 공동인식이 있어야 새로운 출발을 할수가 있다. 오늘부터 열리는 상해협력기구 청도정상회의는 17년간의 발전경험을 총화하고 응집력과 행동력, 영향력을 증강하게 될것이며 신형의 국제관계와 인류운명 공동체를 구축하는 주제를 둘러싸고 각측의 공동인식을 집결하여 “상해정신”에 새로운 시대함의를 부여하게 될것이다.

새로운 출발에는 새로운 조치가 따라가기 마련이다. 이번 회의기간 여러 회원국 지도자들은 국제 및 지역 안전정세를 깊이있게 분석하고 위험에 대처하는 대응책을 명확히 하고 안전협력수준을 격상시키게 될것이다.

새로운 동력이 있어야 새로운 출발을 할수가 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또한 새로운 계획을 제정하고 각국의 발전전략을 접목시켜 공동발전의 엔진을 구축하며 “일대일로”건설을 추진시켜 지역경제협력의 전반 수준을 격상시키게 될것이다.

력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를 지향하는 청도 정상회의는 상해협력기구의 새시대를 개척하여 회원국 인민에게 더큰 수확을 가져다 주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데 상해협력기구의 력량을 주입시키게 될것이다.